주가 단기 급등 부담, 삼성전자 신용등급 하락 유탄

25일 하이닉스 CDS가 5년물 기준으로 2679를 기록해 전일대비 799가 폭등했다. 최근 하이닉스 CDS는 3월초 3068까지 폭등했다가 이번주 1880까지 하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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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에서는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하이닉스의 신용리스크와는 무관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다만 최근 주가가 단기 급등한데 따른 부담이 작용한 것 같다는 설명이다. 또한 최근 삼성전자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유탄일 가능성도 제기했다.

무디스는 전일 삼성전자의 외화표시 장기채권 등급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무디스가 제시한 삼성전자 신용등급은 ‘A1’이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장외거래의 특성을 갖고 있는 CDS는 거래가 거의 없어 이 같은 급등락이 통상적”이라며 “채권에 대한 보험성격인 CDS는 보통 채권가격과 같이 움직이는데 현재 하이닉스채권 가격에는 움직임이 없다”고 말했다.

이승우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도 “하이닉스의 자체 유동성 때문에 CDS가 올랐다고 해석하는 것은 너무 앞서간 느낌”이라며 “전일 삼성전자 신용등급이 하향조정된데 따른 유탄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하이닉스 주가가 1만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전에 1만원 수준일때 D램가격이 1.3불이었다”며 “현재 D램 가격이 0.8불임에도 주가가 그 수준까지 올라가 있어 단기적인 주가부담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된다”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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