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380원선을 지지할지 여부가 주목되는 가운데 1300원 중후반 등락이 예상된다고 삼성선물이 전망했다.

전승지 연구원은 25일 "미 부실채권 정리 계획 세부안의 발표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컸던 만큼 그에 대한 되돌림이 일부 나타나고 있다"며 "당분간 특별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이에 대한 기대와 되돌림이 반복될 듯하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전일 환율은 주요 지지선인 1380원 선 위에서 마감해 일단은 지지력을 나타내고 있으나 그 탄력은 강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날은 미달러의 반등과 미 증시의 반락으로 대외변수는 환율에 상승 압력을 가할 듯하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전연구원은 "약화된 롱심리와 전일 3000억원 이상 순매수한 증시 외국인 등으로 환율 상승은 극히 제한될 것"이라며 "한편 일본의 2월 무역수지 2000억엔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 점도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예상범위는 1365.0원~!400.0원.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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