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할리우드 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심장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건강을 회복 중이다.

23일(이하 현지시간) 윌리엄스의 대변인 발표를 인용한 AFP, 로이터 등 외신들에 따르면 윌리엄스는 지난 13일 미국 오하이오의 클리브랜드병원에서 대동맥 판막을 교체하고 승모판을 고치며 부정맥을 없애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

이날 대변인은 "윌리엄스의 심장은 매우 강해서 몇 주 내에 어떤 것도 이겨낼 만큼 원상태로 회복될 것"이라는 담당의의 소견을 전하며 윌리엄스가 두 달 안에 완전히 회복해 공연을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윌리엄스는 지난해 9월부터 코미디 투어 쇼 '자기파괴의 무기들(Weapons of Self-Destruction)'을 진행하고 있었지만 이달 초 호흡곤란을 겪으며 플로리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공연을 연기하고 바로 현지 병원에 입원했다.

윌리엄스는 "공연에 쓸 재미있는 소재가 많아 어서 투어에 복귀하고 싶다"고 전하며 "다음 공연 제목은 "자기파괴와 재건의 무기들'로 정해야겠다"고 너스레를 떤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진행하던 공연은 올 가을께 재개될 예정이다.

한편 로빈 윌리엄스는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쥬만지' '굿윌헌팅' '박물관이 살아있다' 등으로 국내에 잘 알려져 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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