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한마음 축제 등 예산 56% 감축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경제 위기 극복이 최우선 화두로 거론되는 시기에 발맞추어 축제 행사 예산을 대폭 자체 감축키로 했다.

구는 대표적인 용산구의 문화 축제 행사인 용산구민 한마음 축제, 금요예술무대, 이태원 축제 등 각종 축제, 행사 개최를 위해 편성된 예산의 56%를 감축하기로 했다.

주요 축제 공연 예산 감축안은 2009년도에 한마음축제 4100만원, 금요예술무대 2억, 희망축제 1억2000만원, 댄스 페스티발 2000만원, 유소년 클래식 공연 2000만원, 문화예술단체 행사 1000만원, 용산국제미술제 2000만원, 용산문화예술축제 1500만원, 이태원지구촌축제 및 이태원그랜드 세일에 2억(구,시비포함), 실버가요제 2400만원, 여성주간 문화행사 4500만원 등이 각종 축제 공연 예산으로 7억1500만원이 책정됐다.

용산구는 한마음 축제 예산을 전액 삭감하고 금요예술무대는 대폭 축소하기로 함으로써 1억원 예산을, 이태원지구촌 축제 및 그랜드 세일의 경우에도 축제 기간 및 공연 진행 등의 예산을 삭감하여 1억5000만원 예산을 각각 감축했다.

댄스 페스티발과 유소년 클래식 공연의 경우 유소년 청소년 대상 공연이 없어 예산을 신설했으나 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할 경제 살리기에 예산을 투입하고 종합행정타운 공연장 준공후로 개최시기를 조정하기로 해 전액 예산을, 실버가요제 및 여성주간 문화행사 또한 각각 전액 감축했다.

이에 따라 한마음축제, 댄스 페스티발, 유소년 클래식 공연, 실버가요제, 여성주간 문화행사는 전부 감축, 금요예술무대, 이태원지구촌 축제, 그랜드 세일은 일부 감축으로 예산을 조정, 전체 7억1500만원 예산중 4억원의 예산(전체 예산중 56%)를 감축하기로 했다.

용산구는 이렇게 감축된 예산을 구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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