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아름다운 도시디자인사업 으뜸구 우뚝...서울시,자치구. 지방서도 견학와

송파구 거리가 밝아졌다.

송파구 중심축인 송파대로와 올림픽로, 풍암로 주변 빌딩이 작고 아름다운 간판을 입었기 때문이다.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2007년 7월 23일 도시디자인 조례를 제정한 이후 기존 빌딩 간판 교체와 함께 건축초기 단계부터 거리환경을 고려한 디자인시스템을 구축했다.

◆송파구, 간판교체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앞서

송파구는 이후 송파대로,올림픽로, 풍남로를 중심으로 간판 조사에 들어가 지난해부터 간판교체에 들어갔다.

특히 잠실야구장~잠실본동에 이르는 송파대로는 200개 간판 을 모두 작고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했다.

또 잠실역~가락시장역에 이르는 올림픽로는 427개 교체 대상 간판 중 300개 정도를 교체해 오는 6월말까지 모두 교체할 계획이다.

또 몽촌토성역 4거리~천호역간 풍남로에는 조만간 160개 간판을 교체에 들어가 10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송파대로 가락시장역~문정.장지동 구간 빌딩 에 있는 60개 간판도 10월까지 교체할 계획이다.

송파구는 또 26개 동중 풍납1.2동, 거여1.2동, 오금동 등 18개 동 건물 중 시범 빌딩을 선정해 간판을 교체한다.

한편 송파구는 서울시비 지원을 받아 신천역~석촌호수 석촌호수길과 위례성길 간판교체를 할 계획이다.

◆송파구, 간판교체 성공한 이유 뭔가?

송파구가 간판교체에서 앞서간 것은 김영순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 가로 특성에 따른 디자인 색상을 꼼꼼히 챙기는 등 신경을 많이 쓰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구청, 지방 자치단체들의 신천역 주변 시범지구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송파구는 가로 간판의 경우 간판 교체에 구비로 150만원을 지원하고 있어 주인은 50만원 정도를 내고 있다.

하태훈 도시디자인과 광고물관리팀장은 “빌딩 이미지를 개선하는 것이 결국 영업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간판 교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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