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마포구 어울림 투어단 27일 첫 출발
마포구가 글로벌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마포구(구청장 신영섭)가 결혼이민자, 외국인 유학생, 근로자,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포의 문화와 역사를 탐방하는‘마포구 어울림투어’를 운영한다.
$pos="L";$title="";$txt="신영섭 마포구청장 ";$size="240,360,0";$no="200903160921562958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마포구 어울림 투어’는 마포구 거주 외국인들이 마포구 소재 월드컵경기장과 공원, 양화진묘원, 마포자원회수시설, DMC홍보관, 홍대 캠퍼스 등을 둘러보며 마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버스투어’프로그램 이다.
마포구는 20일까지 제1기 투어단을 모집하고 27일 첫 출발 예정으로 분기별 40명 내외로 투어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투어가이드는 마포구의 국제교류 및 대민행정 등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4월 발족한 ‘글로벌 마포 홍보대사’가 맡는다. 이들은 지역 거주 외국어에 능통한 내·외국인들이다.
마포구는 2008년 말 현재 구에 등록된 외국인이 7742명으로 다문화가정은 400가구, 1200명이인 가운데 국적별로 중국 4608명, 타이완 1433명, 미국 402명 등이다. 또 서강대·홍대·숙명여대 등 구 협력체결 대학교 유학생은 126명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마포구는 거주 외국인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지원체제 마련을 위해 지난해 2월 국내 최초 외국인 전용 주민센터인 ‘연남 글로벌빌리지센터’를 개소, 외국인들에게 각종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중국인 대상 한국어 강좌 등 내·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영섭 마포구청장은 “어울림 투어는 마포구에 거주하는 외국인에 대한 지원정책을 돌아보고 이들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들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높이고 마포구의 국제화에 한발 더 내딛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마포구는 거주 외국인들이 마포구의 다양한 문화·역사·IT 체험을 통해 마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이들의 시선을 통한 마포구의 관광콘텐츠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김기석 마포구 총무과장은 “어울림 투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구사할 수 있는 마포구 직원들로 구성된 ‘글로벌 마포 서포터즈’들이 동행하며 외국인들이 언어장벽으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마포 서포터즈’는 영어(18명), 일어(13명), 중국어(9명) 등 외국어에 능통한 마포구청 직원들로 국제교류 및 글로벌 대외 서비스를 위한 인력이다.
접수는 ‘글로벌 마포 홍보대사’카페(cafe.daum.net/gmhp), 담당자 메일(hary21@korea.kr), 전화(3153-8242)로 받는다.
‘마포구 어울림 투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총무과 3153-8242~3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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