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아내의 유혹’ 제작사인 스타맥스의 새주인이 교체된 것에 대해 시장은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12일 오전 9시40일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스타맥스 주가는 전일 대비 20원(14.81%) 상승한 155원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은 148만여주다.
스타맥스의 새주인이 교체됐다. 스타맥스는 전날 지난달 9일 체결했던 최대주주의 보유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스타맥스는 지난달에 최대주주였던 황경호 대표의 보유주식 861만4083주(14.45%)를 하준씨에게 25억6850만원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었지만 양수인이 잔금 15억원을 기일내에 지급하지 않아 양수도 계약이 해지된 것.
이에따라 황경호 대표가 주식을 하준씨 대신 경영지배인인 정영석씨에게 넘겨 최대주주는 정영석씨로 변경됐다. 정영석 씨는 830만2068주(13.92%)를 주당 361원에 장외매수 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영석씨는 특별관계자 1인을 포함해 스타맥스 지분 10%를 보유하고 있는 변호사 출신 임종태씨와 함께 함께 경영권 분쟁으로 시끄러웠던 스타맥스의 활로를 모색할 방침이다.
한편 논란이 됐던 '아내의 유혹' 연기자들의 출연료 미지급 파문도 전날 일단락 된 것으로 드러났다. 스타맥스측은 출연료 미지급 사태에 대해 사과하며 "경영권 분쟁이 정상화됐고 합의한 대로 출연료 미지급분은 차질 없이 집행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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