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 급등, 외인 주식 순매수 재개로 하락..포스코 1.8억달러 배당 수요로 지지
우리선물은 원·달러 환율이 수차례의 1600원선 돌파 실패 이후 고점인식과 차익실현 매물로 외환시장 롱심리가 약화되면서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신진호 연구원은 11일 보고서에서 "전일 씨티그룹발 호재로 글로벌 증시가 급등세를 연출하며 해외 금융불안 우려가 다소 진정됨에 따라 이날 원·달러 환율은 1500원선에 대한 하향시도가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외국인이 주식시장에서 순매수를 재개한 점도 환율에는 하락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신연구원은 전일 급락에 따른 부담이 있는 데다 포스코가 이날 1억8000만 달러 규모의 배당을 실시하는 등 달러 수요 재료가 여전히 지지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원·달러의 하락폭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예상 범위는 1480.0원~1520.0원.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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