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 대통령은 10일 경제의 위기극복과 미래성장을 위해서 오는 2010년까지 미국의 대학생 졸업 비율을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이겠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DC 히스패닉 상공회의소에서 "경제성장과 교육의 성취는 미국에서 항상 함께 해왔고 미래는 시민을 가장 잘 교육하는 국가의 것"이라며 경제위기 극복 노력 과정에서 교육개혁을 중요한 정책적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교육의 성과평가를 중시하는 성과급 지급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워싱턴은 진보를 가로막고 우리 교육의 후퇴를 영속화시켜온 낡은 논쟁에 사로잡혀 있다"면서 "우리당의 많은 지지자도 우수한 교사들에게 추가 보상하는 것에 반대해왔다"고 지적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미국 학교는 반드시 고교생 탈락자 비율을 낮춰야 한다"며 "고교생 탈락자 비율은 선진국 가운데 가장 높다"고 덧붙였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