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1월 무역이 28년래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1981년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아시아 지역의 전자제품 등의 수요가 크게 떨어진 것이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해외 수출은 전년 동기 보다 41% 떨어진 24억9000만 달러 어치를 기록했다고 이날 필리핀 국가 통계청이 밝혔다.
필리핀은 지난 달 무역량이 급락할 것이라는 전망 아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3.7%에서 4.4%대로 하향조정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