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중앙은행이 금리 0.25%p 인하를 결정, 16년만에 최저치로 내려앉았다.
5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아만도 테탕고 필리핀 중앙은행 총재는 기준금리를 기존 5.00%에서 4.75%로 0.25%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대부 분의 블룸버그 전문가들이 예상한 0.5%p에 못미치는 수준이며, 0.25%p를 예상한 전문가는 12명 중 단 한명에 불과했다.
테탕고 총재는 "이전의 금리인하에 대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잠시 숨을 돌릴 필요가 있다"며 0.25%p 금리인하 결정에 대해 설명했다.
필리핀 중앙은행은 지난해 12월 이후 3차례에 걸쳐 금리를 총 1.25%p 인하했으며, 현 금리는 1992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가 됐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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