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레인지> 111.55~112.00
전일 국채선물은 국고 5년물 입찰이 부진하면서 현물시장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지만 국채선물은 롤오버를 앞두고 저평확대에 따른 매수가 유입되면서 보합 수준에서 마감. 종가는 전일대비 2틱 하락한 111.87.
주말을 지나면서 여당의 슈퍼추경에 대한 입장이 확고해지면서 시장은 물량부담을 쉽게 벗어날 수 없을 것으로 보임. 그러나 아시아증시가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가 상승하고 환율이 쉽게 오르지 못할 것이라는 인식, 저가매수 의지도 엿보임.
국고 5년 9-1이 응찰률이 100%가 겨우 넘는 정도를 보였고, 통안2년 입찰은 미달되면서 시장이 물량부담을 느끼고 있음을 확인.
생산자물가는 전년동월비 4.4% 상승하면서 오름세 둔화를 이어감. 전월비 0.6% 상승했지만 소비자물가가 상승하면서 생산자물가 상승도 이미 예견되어 있어 시장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음.
뉴욕증시는 장 초반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등락이 거듭되다가 하락 마감. 미국채가격은 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물량부담으로 보합 수준에서 마감.
금통위에서 금리인하론과 동결론이 맞서고 있는 가운데 금일 국채선물은 레인지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 111.90선에서의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지만 추가 돌파시도는 계속 이어질 듯. 금통위에서 결국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보임. 레인지를 벗어나면 변동성은 확대될 것.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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