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림진흥재단, 17일까지 화단 조성 지원대상지 공모

“손대면 톡하고 터질 것만 같은 그대, 봉선화라 부르리~”

누구나 흥겹게 부르는 유행가 가사에 등장하는 봉선화. 우리꽃일까, 외래종일까? 유감스럽게도 외래종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나팔꽃ㆍ백일홍ㆍ달맞이꽃도 마찬가지다.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외래종의 범람 속에서 멸종 위기의 우리 꽃을 널리 보급, 우리 꽃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기고 아름다운 도시를 가꾸기 위해 ‘우리 꽃 화단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재단은 오는 17일까지 대상지를 공모하고, 모두 20곳을 선정해 무료로 화단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대상지는 우리 꽃 화단 조성이 가능한 33㎡ 이상의 실외 공간이 있는 아파트·연립주택·학교·공장·공공기관·군부대 등의 자투리공간이다.

화단 조성시 주민(구성원) 참여와 관리가 가능해야 하며, 조성 후 5년간 다른 용도로 활용 계획이 없어야 한다.

이번에 심게 될 우리 꽃은 미선나무·산수국·섬기린초·붓꽃·섬백리향·구절초 등 모두 30종 6만5460본이다.
우리꽃 화단 조성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관, 단체 등은 재단 홈페이지(www.gga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를 갖춰 안내에 따라 인터넷에 등재하면 된다. (문의 031-250-2731)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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