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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구학서(사진) 부회장을 6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재선임했다.
이번 재선임은 지난 3일 문을 연 국내 최대 복합 쇼핑몰 신세계 센텀시티가 동북아 랜드마크로 자리잡기 위해 구 부회장이 꼭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삼성그룹 출신인 구 부회장은 신세계에 옮겨 온 후 강한 기업을 만들기 위해 과감한 선택을 했다. 주력 부문을 구조조정하고 이마트에 집중 투자했던 것. 결국 그의 선택은 옳았다. 세계 유통업계의 최강자인 월마트를 국내에서 패퇴시키면서 토종의 힘을 확실히 보여준 것이다.
그리고 미래를 내다보는 그의 전략적 경영은 신세계가 지난해 매출 10조8506억원, 영업이익 8400억원이라는 사상 최대의 경영실적을 올리는 원동력이 됐다.
신세계의 올해 센텀시티의 성공이라는 큰 과제를 가지고 있다. 센텀시티에서 매출 4300억원, 3년 안에 7500억원을 달성해 부산 지역 1위 백화점으로 만든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이르면 올 8월 서울 서남부 상권 1번지로 재탄생할 영등포점 오픈과 글로벌 이마트의 중국 본격 공략 등 성공시켜야 할 중요한 목표들이 잇따라 있다.
신세계는 끊임 없는 도전정신과 변화, 그리고 혁신을 강조하며 위기를 곧 기회로 만든 구 부회장이 또 다른 신화를 창조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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