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백화점 빅3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시작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3일 정식 오픈과 함께 지하 1층 식품관 정육코너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가격은 현재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미쇠고기 가격과 비슷한 수준.
아울러 4월초 전 점포로 미국산 쇠고기의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이마트 제품 보다 고급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하고 있는 곳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와 그랜드백화점.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은 아직 판매하고 있지 않지만 이번 신세계의 첫 판매로 조만간 롯데와 현대백화점도 판매에 나설 수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백화점 3사는 대형마트에서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통해 거부감이 사라진 것으로 판단하고, 판매 시기를 저울중이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다양한 먹을거리를 제공한다는 컨셉트로 매장을 구성하기 위한 차원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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