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신경민, 박혜진, 김세용, 손정은 앵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txt="신경민, 박혜진, 김세용, 손정은 앵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MBC]";$size="400,574,0";$no="200803171025133544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지난 4일 미디어관련법 개정안에 대해 비판 보도한 MBC 보도프로그램에 제재조치를 내린 데 대해 MBC 기자회가 5일 반대성명을 발표했다.
MBC 문화방송 기자회와 방송기자연합회는 5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방통심의위는 정치심의를 중단하라. 이번 제재조치에 대해 재심을 요구할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방통심의위는 "MBC '뉴스 후'에 대해서는 시청자에 대한 사과를, MBC '뉴스데스크' 경고를, '시사매거진 2580'에 대해서는 권고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방통심의위는 "해당 보도내용들이 사회적 쟁점이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된 사안을 다룸에 있어서 공정성과 균형성을 유지하지 못한 점 등을 지적돼 전체회의에 상정됐다"고 징계사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대해 MBC 기자회는 "문화방송 일련의 보도는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정부정책인 방송법 개정의 의미와 문제점을 짚은 언론으로서 당연한 책무였다. 문제가 많은 정책이라 많은 비판이 따랐을 뿐"이라며 "방통심의위가 여론의 다양성을 무시한 채 미디어관련법 개정방향이 옳다는 근거없는 신념을 드러낸 것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기자회는 또 "문화방송 경영진은 이번 결정에 단호하게 재심을 요구해야 하며, 방통심의위가 재심의에서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뒤늦게나마 정치적 편향성 시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