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출항해 중국으로 항해 중 통신이 두절됐던 선박은 찾았으나 선원 5명은 실종됐다.
27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서쪽 54㎞ 해상에서 통신이 두절됐던 부산 선적 3445t급 화물선 석진호가 발견됐다.
해경은 석진호를 앞에서 끌고 가던 부산선적 예인선 정진호는 침몰됐으며 이 과정에서 예인선에 타고 있던 선장 유모(54)씨 등 선원 5명은 실종됐다고 전했다.
다행히 석진호의 선원 6명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석진호는 342t급 예인선 청진호와 함께 지난 23일 오후 부산항을 떠나 중국 리자오항으로 항해 중 24일 오후 5시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남쪽 13㎞ 해상에서 선사 측과 마지막 통신을 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