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 침체로 자동차 판매시장이 크게 침체되면서 지난달 일본 자동차 생산량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이같은 주요 자동차업체들의 생산량 감소는 내수 시장에서의 판매 위축과 함께 최대 시장인 북미 시장으로의 수출이 급감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 자동차협회가 최종 집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도요타 자동차를 비롯한 12개 자동차업체들의 지난달 생산량은 41%가 감소한 57만6539대를 기록했고, 수출도 59%나 줄어든 23만3859대로 집계됐다.
일본 최대 자동차 업체인 도요타 자동차의 지난달 생산량은 20만9224대를 기록, 전년동기대비 4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위 혼다 자동차의 경우 지난달 생산량이 전년동기대비 23% 줄어든 7만7224대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3위 닛산 자동차 역시 지난달 생산량이 전년동기대비 59% 급감한 4만7477대를 기록했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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