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24일 절주동아리 회원 등 전국 대학생들을 복지부로 초청해 음주문화 개선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에는 연세대 절주동아리 회장 등 14개 대학 15명이 참석하며 대학내 음주폐혜 예방방안을 비롯해 음주를 최소화할수 있는 자기주장 기술, 음주 사용기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더불어 음주문제에 대한 다양한 대처방안 등을 강구하며 이를 복지부 절주사업 정책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대학생 음주 사망은 2006년 3명을 비롯해 2007년 2명 2008년 2명 등 꾸준이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MT나 체육대회시 주류회사 등이 술을 무상으로 제공하거나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펼쳐 문제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자리에서 전 장관은 "학기초 신입생환영회, MT 등에서 과음으로 인한 사고·사망사건이 일어나 귀중한 생명을 잃는 불행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절주동아리 회원 여러분들이 대학내에서 건전한 음주문화를 이끌어 달라”는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복지부는 국가 알코올정책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절주동아리(15개)를 지원하기 시작해 지난해 18개 모임을 지원하는 등 건강한 대학문화 조성을 위한 대학생 절주운동을 펼치고 있다.
복지부는 '인터넷 카페'(www.kpha.or.kr)를 통해 절주동아리별 활동내역 및 정보를 공유하는 등 동아리간 연대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우수동아리에 대해서는 포상 및 상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배 기자 sb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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