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상원은 이르면 다음주 차이날코의 리오틴토 인수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국영 알루미늄 제조업체인 차이날코는 12일 리오틴토에 195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호주 정부가 외국인 투자법에 따라 차이날코 인수가 타당한지 검증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상원도 조사 계획을 선언해 인수는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호주 녹색당 소속의 바너비 조이스 상원의원은 "호주의 자원을 다른 나라에 건네주는 상황에서 이는 당연한 절차"라며 "외국 기업의 호주 내 투자를 막기 위한 조치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연차 내고 프로필에 '파업', "삼성 망한 듯"… 내...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