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목 국민총소득(GNI)은 2007년 현재 902조5000억원으로 전년대비 6.3% 늘었고, 1인당 GNI는 2만달러를 넘어선 2만45달러로 집계됐다.

통계청은 20일 이 같은 내용은 담은 '2008 한국의 사회지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07년 1인당 GNI는 처음으로 2만달러를 넘어선 2만45달러를 기록, 전년의 1만8401달러 대비 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GNI는 2003년 1만2717달러, 2004년 1만4206달러, 2005년 1만6413달러로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 부부와 자녀를 중심으로 한 핵가족화 현상 등으로 인해 인구 수보가 가구 수가 빨리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우리나라 총 인구는 4860만7000명으로 0.31% 늘어난데 비해 총 가구수는 1.56% 늘어난 1667만3000가구로 집계됐으며 가구당 평균가구원수는 2.79명이다.

가구유형으로는 부부와 자녀로 구성된 가구가 696만5000가구로 전체으 41.8%를 차지했으며 1인가구는 335만7000가구로 20.1%를 차지했다.

한편, 부부 10쌍 중 1쌍은 외국인과 결혼한 것으로 집계됐다.

2007년 혼인건수는 34만5592건으로 전년의 33만2752건보다 3.9% 늘어났으며 이 가운데 외국인과의 혼인은 총 4만8491건으로 전체 혼인의 11.1%를 차지했다.

평균 초혼연령은 남자 31.1세, 여자 28.1세로 전년에 비해 남자는 0.2세, 여자는 0.3세 높아져 결혼시기가 계속 늦춰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이혼건수는 12만4590건으로 전년대비 0.4% 감소해 2003년 이후 계속 감소 추세를 보였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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