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총인구는 4860만7000명으로 전년에 비해 0.31% 늘어났으며 기대수명은 10년 전에 비해 5년 2개월(5.2년)이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08 한국의 사회지표'를 발표했다.

지표에 따르면 2008년 현재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501만6000명으로 10.3%를 기록, 처음으로 10%대를 돌파했다. 2005년 436만7000명, 2006년 458만6000명을 기록하는 등 고령화 사회 진입에 가속도가 붙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08년 우리나라의 등록외국인은 모두 85만4000명으로 총 인구의 1.8% 수준이었다.

한편, 2007년 기대수명은 79년6개월(79.6년)로 10년전인 1997년의 74년4개월(74.4년)에 비해 5.2년 길어졌다. 특히 남자 76.1년, 여자 82.7년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무려 6.6년월이나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해 출생성비(여아 100명당 남아 수)는 106.1명으로 정상성비(103~107) 안에서 남아가 약간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셋째 아이 이상 통계에서는 115.7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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