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이 선종을 애도하기 위해 이명박 대통령 등 유명 인사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방명록에 어떤 말들을 남겼는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존경과 사랑을, 이용훈 대법원장은 김 추경이 복(福)인임을 강조했다.

- 다음은 유명 인사들이 방명록에 남긴 글들.

ㅇ이명박 대통령… 김수환 추기경님, 우리 모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우리 모두의 가슴에 영원히 함께 할 것입니다.
 
ㅇ이용훈 대법원장…죽음 저편의 찬란한 세계를 보신 복인이십니다.
 
ㅇ이강국 헌법재판소장…우리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셨고 사랑과 용서를 가르치셨던 우리 시대 큰 어른의 선종은 우리 모두의 큰 손실이고, 큰 슬픔입니다. 이제 무거운 짐 모두 내려놓으시고 하늘나라에서 편안히 쉬시옵소서.
 
ㅇ김형오 국회의장…역사와 양심을 일깨워 주신 겨례의 큰 스승 영혼까지 빛나소서.
 
ㅇ이한동 전 국무총리…자유와 정의, 평화의 지도자의 선종을 애도하며 하늘에서도 길이 이 민족을 굽어 살펴 주소서.
 
ㅇ박홍 신부…추기경님께서는 살아 생전에도 임종을 통해서도 사도직을 계속하십니다. 주님 안에서.
 
ㅇ루이스 크루즈 주한 필리핀 대사…필리핀 정부와 국민을 대신해 존경받는 영적 지도자를 잃은 큰 손실을 입은 한국 정부와 국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ㅇ모하마드 레자 바크티아리 주한 이란 대사…김수환 추기경님의 서거를 마음 깊이 슬퍼합니다.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하늘에서 인식을 주시기를.

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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