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환 당국자가 위안화 환율의 급격한 변동을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

덩셴훙(鄧先宏) 국가외환관리국 부국장은 18일 언론 브리핑에서 "외환 변동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환율이) 움직이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 것"이라면서도 "중국은 위안화 환율을 균형잡힌 수준에서 안정되게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는 중국 뿐 아니라 전세계를 위해서도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는 18일 현재 나흘 연속 하락세여서 중국이 수출 확대를 위해 위안화 환율을 의도적으로 높이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낳고 있다.

이에 앞서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부주임이 위안화 가치가 달러당 7위안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언급은 조작된 것이라고 진화에 나서기도 했다.

18일 위안화 가치는 달러당 6.8363위안으로 전날 6.8352위안에 비해 하락세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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