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실종됐던 5세 남아의 시신 일부가 악어의 뱃속에서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호주 경찰에 따르면 관광도시 케언스 지역에서 최근 잡힌 악어의 뱃속에서 지난 8일 실종됐던 소년의 시신이 발견됐다.

이 소년은 당시 기르던 개와 함께 데인트리강 산책로로 나간 뒤 실종됐다. 소년의 형은 경찰에게 소년이 실종된 근방에서 악어를 보았다고 진술했다.

정부 당국은 4.3미터짜리와 2.9미터짜리 악어를 포획했는데 이 가운데 큰 악어의 내장에서 실종된 소년의 시신 일부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년을 사망케한 악어는 악어농장이나 동물원으로 보내질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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