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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공무원들 독서경영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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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이상 매년 4편 독후감 제출

관악구(구청장 김효겸)는 ‘교육특별구 관악’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관악을 교육연구도시, 대학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독서경영'을 펼친다.

이에 관악구 전 직원이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창출을 통해 ‘교육특별구 관악’ 건설에 부응하기 위한 ‘직원 혁신양서 읽기운동’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구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서를 지원하기로 했다.

연 2회 부서별 추천도서를 선정하여 5급 이상 간부 1권, 부서별 각 6권씩 배부할 계획이다.

도서는 창의혁신, 자기계발, 경영, 리더십 등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지식과 덕목을 습득하고 건전한 직장생활을 위한 교양서적이 주류를 이룬다.

또 자발적인 독서 분위기 정착을 위해 ‘혁신 독후감 경진대회’ 및 ‘북 세미나’를 개최한다.

독후감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직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정기적으로 유명 도서 저자 초청 세미나를 마련해 책 읽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5급 간부 이상 공무원은 연간 독후감 4편 이상을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독서 이수제를 시행한다.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인 업무수행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이다.

구는 3월부터 좋은 책에 관한 정보를 교환해 읽을 것을 권장하기 위해 지식관리시스템(KMS)을 구축한다. 독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매월 독서동아리에서 추천도서 서평을 게시하는 ‘좋은 책 추천 릴레이 운동’도 벌이기로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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