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2조달러에 달하는 구제금융안과 미 상원에서 838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 법안이 통과됐음에도 급락세로 마감됐다.
천문학적 자금이 투입되는 구제금융안에 구체적인 자금조달 계획과 운영방안이 결여됐다는 점과 부실자산을 평가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되지 않았다는 점이 투자자들을 실망시킨 탓이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1.99포인트(4.6%) 급락한 7888.8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6.83포인트(4.2%) 내린 1524.73,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전일 대비 42.72포인트(4.9%) 떨어진 827.17를 기록했다. (이상 잠정치)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