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가 매출 부진으로 미국 벤턴빌 본사와 아칸소 매장에서 700~800명의 직원을 줄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비드 토바 월마트 대변인은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월마트에선 구매·부동산·마케팅 부문, 대형 할인점인 샘스클럽에선 구매 부문에서 각각 감원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반면 이전하거나 새단장한 매장에선 영업부문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일부 의류 구매부서와 인사부문은 현재 벤턴빌에서 뉴욕시로 곧 옮겨갈 예정이다.

월마트는 세계적으로 220만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미 벤턴빌에선 1만4000명이 근무하는 등 미국에서만 145만명이 일하고 있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