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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김부원 기자]남들보다 시작이 늦으면 어떤가. 단지 음악이 좋아 자신만의 노래를 부를 뿐이다. 그리고 대중들의 사랑까지 받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독특한 이력의 늦깎이 가수들이 주목받고 있다. 바로 류기진과 박소연. 이들은 각각 자신만의 전문분야에서 일 하던 중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감출 수 없어, 보통 가수들보다 늦은 나이에 가요계로 뛰어들었다.
그리고 점점 대중 속으로 들어왔다. 이들의 특별한 삶과 음악이 대중들에게 신선함으로 다가온 것이다.
◆'사장님 가수' 류기진, 최다 방송 기록
'그 사람 찾으러 간다'를 부른 류기진은 전남 고흥 출신의 '사장님 가수'로 통한다. 난방기기 부품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의 대표로, 50이 넘은 나이에 데뷔앨범을 발표하면서, 늦게나마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룬 것이다.
'그 사람 찾으러 간다' 역시 마치 자신의 삶을 의미하듯 꺼지지 않는 중년의 열정과 희망을 담고 있다.
특히 이 노래는 지난해 TV와 라디오를 통해 가장 많이 방송된 곡으로 조사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전국 27개 지역 150여개 채널 2000여개의 음악방송 프로그램을 모니터해 온 '차트코리아'(www.chartkorea.net) 조사 결과 '그사람 찾으러 간다'가 방송횟수 총 4351회로 남녀가수 그룹 전체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것. 그만큼 류기진의 음악이 대중들 속에 깊이 자리잡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대중들 뿐 아니라 가요계에서도 류기진의 음악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류기진은 2006년 '제1회 대한민국 트로트 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또 지난해에는 연예협회 선정 '가요창작인이 뽑은 인기가수상', 한국전통가요협회 선정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며 '늦깎이 가수의 반란'을 예고했다.
그의 노래 뿐 아니라 타인을 배려하는 개인적인 삶 역시 화제가 된 바 있다. 류기진과 팬클럽 회원 50여명이 지난해 12월 14일 부천 소재 '즐거운집'을 방문, 장애우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따뜻한 위문 공연을 가지며 한 해를 마무리 한 것.
이처럼 성인가요계의 기대주로 부상한 류기진은 "잊었던 나를 찾게 됐다. 중년들에게 더 큰 희망과 용기를 드리는 가수 류기진이 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pos="C";$title="'치과의사?' 박소연 "故 이영훈작곡가께 음반을 바칩니다"(인터뷰)";$txt="박소연";$size="409,614,0";$no="200901300813201439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치과의사' 박소연, 가수로 제2의 인생
박소연 역시 치과의사란 특별한 직업으로 주목받는 가수 중 한 명이다. 물론 박소연 본인은 단지 한 명의 가수로 평가받고 싶어 하지만, 대중들의 입장에선 의사와 가수를 겸한다는 점에 관심이 가는 것이 사실.
아울러 박소연은 중고등학교 시절 예술학교를 다니면서 성악을 전공한 이력 역시 주목받고 있다.
치과의사로서 그리고 한 가정의 아내와 엄마로서 바쁜 삶을 살던 박소연의 가슴 속에서 음악에 대한 열정이 다시 꿈틀거렸고, 결국 그는 지난 2007년 故이영훈 작곡가와 함께 작업한 1집 정규앨범을 발매했다.
이어 최근에는 미니앨범 '별과 바람의 노래2'를 발매, 크로스오버음악으로 대중들과 음악적 교감을 나누기 위해 나섰다. 이번 앨범에는 '별' '세월이 가면' '얼굴' 등 기존 가곡을 리메이크 한 곡 외에 故이영훈 작곡가의 유작인 '지난풍경'이 담겨 있다.
두번째 앨범을 발매한만큼 박소연의 각오는 더욱 강해졌다.
그는 "치과의사로서 현재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것이다. 하지만 가수로서는 아직 해야 할 게 너무 많다"며 "내 자신에게 계속 변화를 주며 조금씩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목소리가 허락하는 한 계속 음악을 하겠다"고 음악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김부원 기자 lovekb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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