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공직자 희망서포터즈로 거듭나
서대문 모든 공직자들이 외롭고 힘든 구민들을 위해 희망드림 서포터즈로 거듭나고 있다.
서대문구는 올 해를 '나눔과 봉사의 해'로 정하고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위해 팔을 걷었다.
서대문구 공무원은 연말연시 등 특정 시점에만 행하는 일회성 봉사가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는 상시 자원봉사자로 변신중이다.
◆1 : 1 희망나눔
서대문구는 개인별 근무 연수에 따라 지급받는 복지포인트를 나누어 직원 현원의 80%인 911명이 총 1억21만원을 모았다.
이렇게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은 1대1로 결연된 후원대상 911명에게 매월 전달한다.
이에 앞서 서대문구는 5일 구청 내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후원자 대표인 현동훈구청장과 후원대상 어르신들의 결연식을 열어 희망 나눔의 시동을 걸었다.
◆1부서 1복지시설 봉사 결연
서대문구는 감사담당관 등 37개 모든 부서에서 복지시설과 봉사결연을 맺어 실질적인 자원 봉사 활동을 펼친다.
자원 봉사 활동은 지역내 23개 복지시설과 장애인시설을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 급·배식과 식사 도움, 목욕·세탁보조, 아이 돌보미 등 각 시설의 특성에 맞게 봉사활동을 이달부터 전개한다.
또 공무원 전문 자원봉사자를 육성, 2월부터 본격적으로 보건소 직원들이 주축이 된 의료 봉사와, 공무원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탁구 교실 운영, 장애인 등산도우미 활동도 시작한다.
아울러 연주단과 마술 공연 봉사단을 만들어 시설에 방문 공연을 개최, 전국에서 으뜸가는 '서대문구 전문 자원공무원봉사단'을 만들기로 했다.
$pos="C";$title="";$txt="서대문구 현동훈 청장 등 전 공무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나서는 희망나누미로 뛴다.";$size="550,244,0";$no="200902061053393649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자매결연지로 봉사 영역 넓혀
세 번째로 지역내 뿐 아니라 자매 결연 도시인 충북 음성군과 영동군에 주민과 함께 자원봉사도 떠난다.
주요 활동은 한방 무료진료, 이·미용 봉사, 도배, 발마사지 및 농촌 일손돕기 등으로 자매결연도시와 한층 더 우의를 돈독히 할 계획이다.
또 공무원 노조에서도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다양하고 수요에 맞는 나눔과 봉사를 펼친다.
◆정담은 푸드마켓의 확대 운영
네 번째로 냉천동에 소재한 '정 담은 푸드마켓' 사업을 홀몸노인과 중증 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달 자원 봉사를 추진, 푸드마켓 이용이 불가능한 소외계층을 실질적으로 돕게 된다.
특히 이번 설 명절에는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4개조, 총56개조로 팀을 이루어 몸이 불편한 홀몸노인과 중증장애인 가정에 쌀과 통조림, 과일, 치약 등 생필품을 배달,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아울러 의료, 생활실태 등 힘든 사정을 보건소와 구청 복지부서와 연계하는 생활 점검반은 좋은 호응을 받았다.
현동훈 서대문구청장은 “ 진정한 사랑은 행동으로 옮길 때 의미가 있다 ” 며 “ 어렵고 힘들수록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보듬고 살아가는 따뜻한 서대문구를 만들겠다 ”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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