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25일부터 '모바일 관악 924' 서비스 제공

관악구 주민들은 이제 휴대폰만으로도 구에서 제공하는 행정서비스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관악구(구청장 김효겸)는 홈페이지를 통한 민원신고 건수가 월 400건 이상으로 늘어나고 생활민원이 급증하는 추세에 발맞춰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

그 결과 구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해 온 각종민원서비스와 실시간으로 구민생활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생활불편 사항을 휴대폰을 활용, 전달받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우리나라 총인구만큼이나 보급된 이동전화 단말기와 모바일기기를 이용한 인터넷이용의 활성화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한 것이다.

이제 휴대폰으로 924번과 무선인터넷키를 누르면 휴일이나 심야에도 PC를 이용하지 않고 휴대폰만으로도 당번 약국이나 마을버스 노선 검색이 가능하게 된다.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서도 실시간에 민원신고나 각종 교육접수를 할 수 있고 구를 찾는 외지인들은 모범음식점이나 문화관광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근무시간에는 담당자와 직접 전화 통화하여 민원처리가 가능하다.

비용도 저렴하다. 데이터정액제 가입자의 경우 추가비용 없이 마음껏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이용자의 경우에도 데이터통화료를 제외한 전화요금이나 정보이용료는 전액 무료이다.

관악구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미 지난해 11월부터 모바일 포털 관리자 및 서비스 이용안내 페이지를 만들었다.

또 구정관련 각종 자료를 담은 웹 콘텐츠 개발과 함께 모바일 민원신고를 위한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

이동통신망 연계를 위한 모바일 주소는 ‘관악구(9)의 24시간 행정서비스’란 의미에서 924로 배정받아 모든 준비를 갖추고 오는 25일부터 '모바일 관악924'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