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인해 자난해 창업활동이 크게 위축된 것으로 밝혀졌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해 신설 법인수가 2007년의 5만3483개 보다 4.9% 줄어든 5만855개에 그쳤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작년 10월 이후 12월까지 3개월간 신설 법인수 감소율이 전년 동기대비 16.1%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조업(-2.6%)과 서비스업(-3.5%)에 비해 건설업의 부진이 두드러져 무려 18.1%나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서울(-9.6%), 대전(-12.7%), 대구(-7.2%), 광주(-6.2%) 등에서 창업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수원(12.8%), 전북(3.9%), 인천(2.1%) 등에서 창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작년 12월 신설법인은 총 3797개로, 지난 11월의 3331개보다 14.0% 늘어 회복세를 보였다.
건설업은 1.9% 줄었지만,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각각 32.9%, 10.5%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대전(-26.5%)과 제주(-10.3%)를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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