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은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을 8%로 전망했다.
로이터통신은 인민은행이 올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8%로 예상했으며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9.3%로 추정했다고 6일 보도했다.
중국은 매년 2000만명의 신규 일자리를 보장하기 위한 경제성장의 마지노선을 8%로 보고 있다. 성장률이 8% 아래로 떨어질 경우 실업대란 등 심각한 사회불안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최근 성장률 8%를 지키기 위한 '바오바(保八)' 를 내걸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인민은행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3%로 전망했다.
인민은행의 이같은 전망은 낙관적인 것으로 일부에서는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심각할 경우 5%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소비자물가도 1% 또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해 디플레 압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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