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클레르 필요 없다, 한국 여성처럼만"…중국서 불티나게 팔리는 '못생긴 옷'
올겨울 중국에서 이른바 '못생긴 패딩'이 유행하고 있다. 한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한 투박한 기본형 패딩이 실용성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중국 시사 주간지 신저우칸(新周刊)은 "중국 중산층 사이에서 한국 여성들의 실용적인 패딩 차림이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싼 명품 패딩보단 저가·실용 제품 수요↑과거 중국에서 패딩 브랜드는 일종의 신분 상징으로 여
장초반 상승출발…S&P500 사상 첫 7000선 돌파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결정을 앞두고 3대지수 모두 상승출발했다. S&P500지수는 사상 최초로 7000선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이날 미국 동부시간 9시30분 기준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대비 0.29% 상승한 4만9143.74로 장을 시작했다. S&P500 지수는 0.32% 오른 7001.05로 시작해 사상처음으로 7000선을 넘어섰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62% 상승한 2만3965.03으로 장을
美 연준, 트럼프 인하 압박에도 금리동결…"경제 불확실성 여전히 높아"(종합)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전쟁으로 인플레이션 위험이 아직 가시지 않았다고 판단해 속도조절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친트럼프 성향 이사들은 금리 인하를 주장해 앞으로 제롬파월 Fed 의장의 후임 인선에 따라 미국 금리정책이 또다시 변화를 겪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Fed는 올해 첫 연방공개
"놀러 왔냐구요? 선수입니다" 34개월 당구 신동, 기네스 세계 기록 2관왕
영국의 두 살배기 당구 신동이 스누커 종목에서 고난도 기술을 성공시키며 기네스 세계기록 2관왕에 올랐다. 27일(현지시간) 기네스월드레코드는 영국 맨체스터에 사는 주드 오웬스가 지난해 10월12일 생후 2년 302일의 나이로 '풀 뱅크 샷(pool bank shot)'에 성공해 최연소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풀 뱅크 샷이란 큐볼로 공을 쳐서 하나 이상의 쿠션(레일)에 맞힌 뒤 포켓에 넣는 기술을 말한다. 앞서 주드는 생후 2년 261
골프장의 새 무기, 전동 카트…관건은 가격 경쟁력
국내 골프시장이 정체 국면에 접어들면서 골프장들의 경쟁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 신규 골퍼 유입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골프장들은 기존 고객의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체감 서비스 경쟁'에 집중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전동 카트가 골프장의 새로운 핵심 차별화 수단으로 부상했다. 과거 이동 수단에 불과하던 전동 카트는 최근 골프장 수익 구조와 서비스 전략의 전면으로 이동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6인승 리무진 카트다. 2024
"나와 결혼해줄래요" 기억은 사라졌지만, 사랑은 남았다…39년 부부의 '두 번째 청혼'
알츠하이머로 39년간의 결혼 생활을 기억하지 못하게 된 70대 남성이 아내에게 다시 청혼해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린 사연이 미국 사회에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는 마이클 오라일리(77)와 아내 린다 펠드먼(78)이 지난 10일 캘리포니아 버클리에 위치한 한 요양시설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치렀다고 전했다. 이번 결혼식은 오라일리가 지난해 11월 아내에게 다시
"승패보다 빛난 미모" 세계 최고 미녀 女축구선수, 英무대 복귀에 관중 '구름떼'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축구 선수'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알리사 레만(27)이 잉글랜드 여자 축구 무대에 복귀하며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29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스위스 여자 축구대표팀 공격수 레만이 최근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WSL) 레스터 시티로 이적해 잉글랜드 무대서 처음으로 경기를 소화했다. 레만은 지난 26일 열린 웨스트햄과의 리그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하며 복귀전을 치렀고, 팀은 1-2로
美재무 "韓국회 승인 전까지 무역합의는 없는 것"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28일(현지시간) "한국 국회가 무역합의를 통과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이 승인하기 전까지는 한국과의 무역합의는 없는 것"이라며 한국 국회의 대미 투자 이행을 위한 법안 처리를 재차 촉구했다. 현재 시장의 최대 관심사인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후임과 관련해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장시간 논의했다면서도 발표 시점 등 관련 추가 단서를 내놓지는 않았다. 이번 주
韓만 아니라 유럽도? "대다수 도시, 평균 소득으로 월세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
유럽 대다수 도시에서는 평균 소득자들이 월세를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의 주거 비용이 든다는 분석이 나왔다. 연합뉴스는 28일(현지시간)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를 인용해 "평균적인 소득으로 혼자 월세를 감당하며 살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캐리 브래드쇼 지수'가 기준치인 1을 넘은 유럽 도시는 조사 대상 39곳 중 8곳에 불과했다"고 보도했다. '캐리 브래드쇼 지수'는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의 독신 여성 주인
S&P500 장중 7000선 돌파…반도체株 주도(종합)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28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반도체주가 개장 직후 강세를 보이면서 S&P 500 지수가 장중 7000선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19포인트(0.02%) 오른 4만9015.60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01% 내린 6978.0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17%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