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우승자 리드, LIV 골프 떠난다
PGA 투어 복귀 8월부터 출전 자격 회복
케빈 나도 합류 등판 가능 시기 미정
2018년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패트릭 리드(미국)가 LIV 골프를 떠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로 복귀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28일(현지시간) "리드가 PGA 투어로 복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올해 8월25일부터 PGA 투어 출전 자격을 회복한다"고 발표했다. PGA 투어 통산 9승을 거둔 리드는 2022년 6월 출범한 LIV 골프로 이적했다. 지난해 6월 LIV 골프 댈러스 대회에서도 1승을 올렸다. LIV 골프에서 4시즌을 뛰고 다시 PGA 투어로 돌아오게 됐다.
리드는 지난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DP월드투어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우승 이후 인터뷰에서 "아직 LIV 골프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다"며 LIV 골프 탈퇴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LIV 골프 소속 주요 선수가 PGA 투어로 돌아온 것은 이달 초 브룩스 켑카(미국)에 이어 리드가 두 번째다.
리드는 LIV 골프 대회에 마지막으로 출전한 뒤 약 1년이 지난 올해 8월 말부터 PGA 투어 대회 출전 자격을 회복한다. 8월 말은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대회가 진행 중일 시기이기 때문에 리드는 9월 가을 시리즈 대회부터 PGA 투어 대회에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리드는 올해 DP월드투어나 아시안 투어 위주로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랭킹 29위인 그는 4대 메이저 대회에는 모두 출전할 수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뭐 먹지? 집에서 밥 해먹기 귀찮아"…초고가 아파...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LIV 골프에서 뛰었던 케빈 나와 팻 퍼레즈, 허드슨 스와퍼드(이상 미국)도 PGA 투어 회원 자격을 회복했다"며 "퍼레즈와 스와퍼드는 2027년 1월부터 PGA 투어에 복귀할 수 있고, 케빈 나에 대해서는 추후 복귀 시기 관련 내용이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