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전속결' 혼인신고하고 이혼…두 번째 데이트서 주택구입 의논하는 이 나라
싱가포르 청년들이 공공주택 분양 시 경제적 혜택을 받기 위해 조기 혼인신고를 하면서 덩달아 이혼율이 올라간 것으로 확인됐다. 혜택에 나이·소득 제한이 있다 보니 연애 초기부터 서로 주택 구입 의사를 확인하는데, 서둘러 혼인신고부터 하는 만큼 이혼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는 것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최근 "싱가포르 청년 커플이 주택 구입을 위해 일찍 결혼하고 후회하는 경우가 늘었다"며 "데이트를 시작한 지 몇개월 안
현대차 경쟁사 도요타의 추락…최대 실적에도 고꾸라진 이유
지난해 사상최대 실적에 힘입어 일본 기업 중 최초로 시가총액 60조엔(약 512조원)을 돌파했던 도요타가 품질인증 부정문제와 하청기업에 대한 갑질 논란 등 잇따라 터진 악재로 주가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빠른 성장의 원동력이었던 도요타 특유의 경영전략이 오히려 품질악화의 원인이란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브랜드 신뢰도 저하와 함께 오너 4세인 도요타 아키오 회장의 독단적인 경영방식에 대한 비판도 있다. 부정
"아들·딸 다 컸는데 집 안나가"…전 세계가 '캥거루족' 고민
사회·경제적으로 자립할 나이가 됐지만, 독립생활을 하지 않고 부모에게 의존하며 살아가는 '캥거루족'이 세계 곳곳에서 빠르게 늘고 있다. 취업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경제활동을 하더라도 집값 등 각종 비용 때문에 어려움을 겪지 않으려 독립을 피하는 젊은 세대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미국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최근 "청년들이 대학을 졸업하고도 (부모와 함께) 살면서 부모들이 이러한 상황에 불만족스러워하고 있
"삼성, 펜실베이니아에 200억불 투자" 바이든, 또 말 실수
건강과 인지력 저하 문제로 재선 도전 포기 압박을 받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선 완주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이 가운데, 이날 삼성의 미국 내 투자 장소를 잘못 말하는 등 말실수를 반복했다. 12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 선거 유세에 앞서 미시간주 노스빌에서 유권자들과 만난 바이든 대통령은 "나는 대선에 출마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길 것"이라고 대선 완주 의미를 재천명했다. 그는 "나는 (이 같은 결심을) 바꾸지
"못생긴 남자 빌려드려요"…日 '추남 대여 서비스' 화제
일본의 한 전직 코미디언이 ‘추남 대여 서비스’ 사업을 시작해 성공을 거둔 사례가 알려져 눈길을 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은 전직 코미디언 시노하라 루이(34)가 2020년부터 X(구 트위터)를 통해 ‘렌탈 부사이쿠(レンタルぶさい)’, 즉 추남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는 ‘추남’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자신을 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대여 비용은 2~3시간에 1만엔(약 8만500
태국서 발견된 신종 말벌 2종, '페더러·나달'로 명명
태국에서 발견된 신종 말벌에게 전설적인 테니스 스타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라파엘 나달(스페인)의 이름이 붙어 눈길을 끈다. 태국 출랄롱콘대 분티카 아리쿨 버처 교수팀은 태국 국립공원 2곳에서 발견된 신종 말벌 6종에 중 2종에 각각 ‘트로포로가스 로저페데레리’(Troporhogas rogerfedereri)와 ‘트로포로가스 라파엘나달리’(Troporhogas rafaelnadali)이라는 학명을 붙였다고 13일 동물학 저널 주키즈(Zookeys)를 통해
英 정부, 범죄자 조기 가석방 추진 "교도소 붕괴 직전"
영국 정부가 교도소 과밀 문제가 심각해지자 중범죄를 제외한 수감자들을 조기에 가석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3일(현지시간) 영국 언론에 따르면 샤바나 마무드 법무장관은 전날 잉글랜드 노샘프턴셔의 파이브 웰스 교도소에서 한 연설에서 "교도소는 붕괴 직전이고 지금 당장 조처하지 않으면 형사 사법 체계의 붕괴, 법질서의 완전한 와해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는 심각한 중범죄가 아닌 경우 형기
한나를 위해 법이 필요했다...죽어야 끝나는 교제폭력
편집자주‘마감후’는 지면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뒷이야기를 온라인을 통해 밀도 있게 전달합니다. 모두가 기억하는 결과인 속보, 스트레이트, 단신 기사에서 벗어나, 그간의 스토리, 쟁점과 토론 지점, 찬반양론 등을 다양한 시각물과 함께 보여드립니다. 호주 퀸즐랜드에 살던 31세 한나 클라크는 세 자녀 아알리야(6세), 라이아나(4세), 트레이(3세)의 어머니였다. 2009년 로안 벡스터를 만나 2012년에 결혼했다. 남편은 한나
이스라엘 남성 군 복무 기간 36개월로 연장 "8년간 유지"
이스라엘이 남성의 군 의무복무 기간을 32개월에서 36개월로 늘렸다고 현지 매체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안보 내각은 전날 회의에서 앞으로 8년 동안 남성 군 복무를 4개월 더 연장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이후 14일 장관급 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내주 크네세트(의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이스라엘은 징병제 국가다. 남녀 모두 18세가 되면 입영 대상이 된다. 현행법상 남성은 32개월, 여성은 24개월 동안 군에서 복무
"드라마에선 피곤할 때 이거 먹더라"…'PPL 사탕' 코피코 만든 이 회사
전 세계적으로 K드라마 열풍이 불면서 드라마 속 간접광고(PPL) '맛집'으로 한국이 뜨고 있다. 2021년 드라마 '빈센조', '마인'부터 이달 6일 종영한 '커넥션'까지 K드라마 곳곳에 등장한 이른바 'PPL 사탕' 인도네시아 코피코가 대표적인 경우다. 피곤한 주인공이 피로 해소에 도움 된다며 로고가 새겨진 포장지에서 커피색 사탕을 꺼내 입에 넣는 장면은 K드라마 대부분에 등장한다. 이보다 앞선 2017년 11월 23일 미국 추수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