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이제 그만" 입장료 3배 올리고 입장객 제한까지…특단조치 나선 후지산
일본 대표 관광지 후지산이 입장료를 3배 인상하고, 입장객 수를 제한하기로 했다. 과도한 혼잡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관광 공해)을 억제하고 위험한 등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30일 야마나시현은 7월 1일부터 기존에 입장객 1인당 1000엔씩 받았던 '후지산 보전 협력금'에 2000엔을 추가 징수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후지산에 입장하려면 1인당 3000엔이 필요하게 된다. 야마나시현은 후지산 등산로 '요시다
온천의 나라 日도 씻기 귀찮아…'오늘 목욕 캔슬' 신조어 등장
"진짜 10분 뒤에 씻는다." 지옥철에서 몸이 앞뒤로 눌리고 펴지기를 반복하다 집에 돌아온 날, 유독 헬스 트레이너가 하체에 집중해 운동시킨 날, 집에는 돌아왔지만 이미 주량을 넘어 과음한 날……. 손가락 까딱할 힘도 없어 가방부터 던지고 바닥에 누워서 핸드폰보다 '아 그래도 씻어야 하는데' 하게 되는데요. 예전 장나라 뮤직비디오처럼 내가 가만히 있어도 화장 지워주고 씻겨주는 기계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저만 하
"고졸자 환영합니다" 인력난에 몸값 '쑥'…쟁탈전까지 벌어진 日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일본 기업들이 고졸자 채용을 대폭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닛케이는 2025년도(2025년 4월∼2026년 3월) 기업 채용 계획을 전년도와 비교한 결과, 고졸자는 19.9% 증가하고 대졸자는 15.6%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고 28일 보도했다. 닛케이는 “고졸자 고용 증가율이 대졸자를 웃도는 것은 1998년도 이후 27년 만에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고졸 인재 채용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배
이 여자 찾으면 70억 현상금 드립니다…"성형수술 가능성 있어"
이른바 ‘암호화폐의 여왕’(Crypto Queen)으로 불리는 역대 최악의 다단계 암호화폐 사기범에게 무려 70억원의 현상금이 걸렸다. 28일(현지시간) BBC,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은 미국연방수사국(FBI)가 암호화폐 사기 혐의를 받는 루자 이그나토바의 체포 보상금을 500만달러(약 69억2500만원)로 인상했다고 보도했다.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그나토바의 체포를 위한 행방 정보를 제공하는 이에게 500만 달러의 현상금을
英 반도체 패권전쟁서 사실상 탈락?…"내리막길"
주요 7개국(G7)이자 세계 5위 경제 대국인 영국이 반도체 패권전쟁에서는 사실상 탈락한 모양새다. 지난해 반도체 산업 육성 계획을 밝히며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으나 정치 이슈로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한 데다 투자 규모는 미미하고 인력 확보 창구는 오히려 좁아지고 있다. 영국의 반도체 정책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럽정책분석센터(CEPA)는 다음 달 4일 조기 총선을 앞둔 영국의 선거를 언급하며 '반도체
美경찰, '모형 권총' 든 13세 소년 사살…"모두의 비극"
미국에서 경찰이 모형 권총을 든 13세 미얀마 난민 소년을 제압하려다 총을 쏴 사망하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29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뉴욕주 북부 도시 유티카 경찰은 전날 저녁 10시경 경찰관들이 청소년 두 명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13세 소년 한명이 경찰관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무장강도 사건을 수사 중이었으며, 용의자 인상착의와 유사한 13세 소년 두 명을 멈춰 세워 무기
'패혈증으로 사지 절단' 30대女…"직업 찾고 사람들 돕고파"
박테리아 감염으로 사지를 절단한 말레이시아 여성이 가족과 친구의 응원으로 희망을 되찾았다. 2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린 아일링(37)은 피부 관리사로 일하기 위해 2016년 말레이시아에서 싱가포르로 이주했다. 아일링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행복한 일상을 보내던 중 갑작스러운 발열과 복통을 겪었고, 병원에 다녀온 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이틀 후 다시 병원을 찾았다. 그는
"한국의 '행복공장'에서 부모들이 스스로를 감방에 가두는 이유는"
최근 한국에서 취업난 등으로 사회적 관계를 단절하고 방에만 틀어박혀 살아가는 은둔 청년이 늘어나는 가운데 그런 자녀를 이해하려는 부모들이 독방 감금 체험까지 하고 있다고 영국 BBC방송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BC는 "한국의 행복공장에서 부모들이 스스로를 감방에 가두는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서울발 기사에서 은둔형 외톨이 자녀를 이해하기 위한 한국 부모들의 노력을 조명했다. BBC는 청년재단과 푸른고래리커버
빨래하고 요리하는 유치원생…中 군대식 유치원 화제
아이들의 자립심을 키워주기 위해 빨래와 요리 등 기초적인 생활 기술을 가르쳐주는 중국의 한 유치원이 화제다. 최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최근 한 틱톡커가 중국 유치원의 하루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3~6세의 어린이들이 한 유치원에서 기초적인 생활 기술을 배우고 다양한 신체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아이들은 음악에 맞춰 단체로 공을 튀기거나, 친구들과 함께 줄넘기했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빈'… 아시아 1위는?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이 3년 연속으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꼽혔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산하 경제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목록을 발표했다. 평가 대상은 세계 173개 도시로, 안정성, 의료, 문화·환경, 교육, 인프라 등의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빈은 평균 98.4점으로 1위에 올랐다. 문화·환경을 제외한 나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