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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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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에서 '50㎝ 기생충' 나온 여성…뭘 먹었나 봤더니

대장에서 '50㎝ 기생충' 나온 여성…뭘 먹었나 봤더니

싱가포르에서 일하던 30대 필리핀 여성의 몸속에서 50㎝에 달하는 기생충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국제적으로도 희귀한 크기라 이 사례는 저명한 학술지에 보고됐다. 최근 국제외과학회지 보고서에 올라온 사례를 보면, 싱가포르 창이종합병원 의료진은 36세 필리핀 여성 A씨의 장 속에서 대형 촌충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A씨는 싱가포르에서 2년 동안 가사도우미로 일해 왔다. A씨는 10일에 걸친 설사, 복부 팽만, 발열 등을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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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나라 망신 좀 그만"…'한국인 출입 금지' 팻말 걸린 日 관광지

"제발 나라 망신 좀 그만"…'한국인 출입 금지' 팻말 걸린 日 관광지

지리적으로 한국과 인접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일본 대마도의 한 신사가 한국인 관광객에 대해 출입 금지 결정을 내린 것을 두고 누리꾼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7일 일본 후지 뉴스 네트워크(FNN)는 대마도의 한 신사가 최근 관광객 출입 금지 결정에 대해 보도했다. FNN은 대마도의 유명한 절인 와타쓰미 신사가 민폐를 끼치는 한국인 관광객으로 인한 피해와 고민에 대해 보도했다.대마도에 있는 와타쓰미 신사는 일본 건국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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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대체 감미료' 자일리톨, 심장마비·뇌졸중 위험성 높여"

"'설탕 대체 감미료' 자일리톨, 심장마비·뇌졸중 위험성 높여"

대체 감미료인 자일리톨이 심장마비나 뇌졸중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일리톨은 주로 껌이나 치약 등 제품에 설탕 대용품으로 쓰이는 저칼로리 감미료다. 6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은 미국 클리블랜드 러너 연구소의 연구팀이 '유럽 심장 저널'에 게재한 논문을 인용해 자일리톨이 주요 심장 질환(MACE) 발생 위험과 관련이 있다며 혈전증 가능성을 키운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자일리톨의 심혈관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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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찢어지는 파국 미리 막는다…'내연녀 퇴치사' 급부상하는 중국[뉴 잡스]

가정 찢어지는 파국 미리 막는다…'내연녀 퇴치사' 급부상하는 중국

편집자주초고령화와 초저출산, 여기에 인공지능(AI)시대를 맞아 직업의 세계에도 새로운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직장인생의 새로운 도전, 또는 인생 2막에 길을 열어주는 새로운 직업 '뉴 잡스(New Jobs)'의 세계를 알려드립니다 이혼 소송은 재벌은 물론 일반인에게도 길고 고통스러운 과정이다. 법정 공방 과정에서 전 배우자의 치부를 드러내기도 하며, 평생 어마어마한 위자료를 부담해야 할 수도 있다. 이런 비극을 최대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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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과 악수하지 마" 졸업식서 흑인 교육감 민 백인 아빠

"내 딸과 악수하지 마" 졸업식서 흑인 교육감 민 백인 아빠

미국의 한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백인 아빠가 단상 위에 난입해 자신의 딸과 악수하려던 흑인 교육감을 밀어내는 인종 차별적 사건이 발생해 지역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5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지난달 31일 미국 위스콘신주 바라부 고등학교에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이 학교 강당에는 졸업식이 진행되고 있었다. 학사모를 쓰고 졸업가운을 입은 학생들은 순서대로 단상 위에 올랐다. 학생들은 졸업장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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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짓이 취미"…시속 80㎞짜리 '수레' 만든 남자

"미친 짓이 취미"…시속 80㎞짜리 '수레' 만든 남자

시속 80㎞로 달릴 수 있는 '개조 손수레'를 만든 영국 남성이 주목받고 있다. 이 남성은 자기가 발명한 수레를 직접 조종해 공항을 달렸으며, 기네스북 세계 기록까지 경신했다. 영국 BBC 방송은 6일(현지시간) '세계에서 가장 빠른 개조 수레'를 발명한 정비공 딜런 필립스를 취재했다. 필립스는 수레에 모터를 달아 시속 80㎞를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 필립스가 발명한 기기는 가정집 정원이나 농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낡은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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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가 세상을 구한다'…지하철 평생 무료이용권 얻게 된 사연

'오타쿠가 세상을 구한다'…지하철 평생 무료이용권 얻게 된 사연

대만에서 지하철 칼부림 사건의 범인을 제압한 남성이 "내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사건 현장에 있었다면 그는 같은 일을 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6일 타이베이 타임스 등 현지 언론은 지난달 21일 20세 남성이 대만 시청역 근처의 기차에서 두 명의 승객을 찌른 가운데 이 사건 현장에 있던 17명의 승객이 합심해 이 남성을 제압했다고 보도했다. 루슈엔 대만 시장은 지난 4일 범인을 제압한 승객 가운데 9명에게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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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6억8000만원' 받다가…'음식 배달' 근황 포착된 오타니 전 통역사

'연봉 6억8000만원' 받다가…'음식 배달' 근황 포착된 오타니 전 통역사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계좌에 손을 대 도박 빚을 갚은 혐의로 기소된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가 미국 현지에서 음식 배달을 시작했다고 전해졌다.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는 미즈하라가 미국에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배달 일을 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미즈하라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우버이츠(UberEATS)로 주문된 음식을 배달하는 모습이 포착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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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사인 받은 옷 7억에 팔린다" 내기까지…주가만큼 치솟은 인기

"젠슨 황 사인 받은 옷 7억에 팔린다" 내기까지…주가만큼 치솟은 인기

인공지능(AI) 열풍을 타고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주가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최근엔 젠슨 황이 모국인 대만에서 열린 '컴퓨텍스 2024' 행사에서 한 여성 팬에게 사인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뜨겁게 달궜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기술 분야의 최고 경영자가 대만 엑스포에서 여성의 상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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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월 무역적자, 18개월 만에 최대…성장률 깎아먹나

美 4월 무역적자, 18개월 만에 최대…성장률 깎아먹나

미국의 올해 4월 무역적자가 자동차, PC, 산업자재 수입 증가로 1년 6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올해 4월 무역수지 적자가 746억 달러로 전월 대비 8.7% 늘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무역적자 규모는 지난 2022년 10월 이후 최대 규모다. 수출이 전월 대비 0.8% 증가한 2637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같은 기간 2.4% 늘어난 3382억달러로 집계돼 2022년 중반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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