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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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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사하는 승무원들…단순 '친절' 아니었다

"안녕하세요" 인사하는 승무원들…단순 '친절' 아니었다

한 국제 항공사 승무원이 여객기 승무원의 친절 뒤에 숨은 뜻을 전해 화제다. 승무원들이 탑승객에 일일이 인사를 전하는 건 기내 안전 조처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헝가리의 저가 항공사 '위즈 에어(Wizz Air) 승무원 라니아의 영상을 조명했다. 라니아는 최근 자신의 개인 '틱톡' 계정에 기내 안내 방송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는 자막으로 '승무원이 단순히 친절하게 보이려고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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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 냄새 때문에 괴로워요"…신종 직장내 괴롭힘 日 '스메하라'

"저 사람 냄새 때문에 괴로워요"…신종 직장내 괴롭힘 日 '스메하라'

일본 사회에서 영어 ‘Harassment(괴롭힘)’을 축약한 ‘하라’를 붙이는 신조어가 유행이다. 최근에는 냄새로 주위를 불편하게 하는 괴롭힘 때문에 괴로움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최근 직장 내 문제가 되는 괴롭힘으로는 ‘마타하라’(모성 괴롭힘), ‘파워하라’(갑질), ‘세쿠하라’(성희롱), ‘후키하라’(기분 괴롭힘) 등이 대표적이다. 2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일본 직장에서 최근 등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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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안에 인간 멸망시킬 가능성 99.9%"…섬뜩한 경고 날린 美 교수

"100년 안에 인간 멸망시킬 가능성 99.9%"…섬뜩한 경고 날린 美 교수

인공지능(AI)이 1세기 안에 인간을 멸종시킬 가능성이 99.9%에 달한다는 학계의 전망이 나와 관심이 쏠린다. 4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외신은 로만 얌폴스키 루이빌대 사이버보안연구소 교수의 발언을 인용해 "미래엔 AI가 인간을 반드시 해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얌폴스키 교수는 "AI가 인류를 멸망시킬 가능성은 인간이 향후 100년간 버그 없이 매우 복잡한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지에 달려 있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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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에서 '50㎝ 기생충' 나온 여성…뭘 먹었나 봤더니

대장에서 '50㎝ 기생충' 나온 여성…뭘 먹었나 봤더니

싱가포르에서 일하던 30대 필리핀 여성의 몸속에서 50㎝에 달하는 기생충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국제적으로도 희귀한 크기라 이 사례는 저명한 학술지에 보고됐다. 최근 국제외과학회지 보고서에 올라온 사례를 보면, 싱가포르 창이종합병원 의료진은 36세 필리핀 여성 A씨의 장 속에서 대형 촌충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A씨는 싱가포르에서 2년 동안 가사도우미로 일해 왔다. A씨는 10일에 걸친 설사, 복부 팽만, 발열 등을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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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나라 망신 좀 그만"…'한국인 출입 금지' 팻말 걸린 日 관광지

"제발 나라 망신 좀 그만"…'한국인 출입 금지' 팻말 걸린 日 관광지

지리적으로 한국과 인접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일본 대마도의 한 신사가 한국인 관광객에 대해 출입 금지 결정을 내린 것을 두고 누리꾼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7일 일본 후지 뉴스 네트워크(FNN)는 대마도의 한 신사가 최근 관광객 출입 금지 결정에 대해 보도했다. FNN은 대마도의 유명한 절인 와타쓰미 신사가 민폐를 끼치는 한국인 관광객으로 인한 피해와 고민에 대해 보도했다.대마도에 있는 와타쓰미 신사는 일본 건국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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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이제 산유국?"…나라에 돈벼락·갈등 안겨준 '앞바다 석유'

"한국도 이제 산유국?"…나라에 돈벼락·갈등 안겨준 '앞바다 석유'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140억배럴에 달하는 석유·가스가 매장됐을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탐사 시추에서 해당 관측이 사실로 확정되면 한국도 상당 규모의 원유와 가스를 채굴 가능한 산유국이 될 수 있다. 자원빈국인 대한민국에 생각지도 못한 '횡재'의 순간이 올까. 아직은 가능성이 있을 뿐이다. 21세기 앞바다에서 우연히 석유를 발견한 나라들은 이후 어떻게 됐는지 찾아봤다. 앞바다에 석유 있었네…예상 못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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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미인 대회에 1500명 도전…심사 기준은 '손과 눈 주변'

'세계 최초' 미인 대회에 1500명 도전…심사 기준은 '손과 눈 주변'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미인대회 '월드 AI 크리에이터 어워드' 최종 결선에 오른 10명의 후보가 공개됐다. 4일(현지시간) 크리에이터 플랫폼 팬뷰는 AI 미인대회 최종 결선에 오른 10명의 후보를 공개했다. 후보들은 프랑스와 튀르키예에서 2명씩 뽑혔고 모로코, 포르투갈, 인도, 루마니아, 방글라데시, 브라질에서도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AI 콘텐츠 제작사가 만든 1500명의 AI 미인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심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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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카트 정리로 생계 꾸리던 90세 알바…사연 알려지자 美서 일어난 일

폭염 속 카트 정리로 생계 꾸리던 90세 알바…사연 알려지자 美서 일어난 일

90세의 나이에도 폭염 속에서 마트 카트 정리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꾸려가는 미국의 한 노인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나흘 만에 3억원 이상의 기부금이 답지하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외곽 소도시 메타리의 한 마트 주차장에서 일하는 퇴역 공군 딜런 매코믹씨(90)에게 최근 일어난 일을 전했다. 매코믹은 마트에서 흩어진 카트를 모아 밀어 넣어 정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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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복 입고 상담 해드려요"…日 유명 사찰 '템플 메이드' 고용

"하녀복 입고 상담 해드려요"…日 유명 사찰 '템플 메이드' 고용

일본의 한 유명 사찰이 신도를 끌어모으기 위해 걸그룹을 창단하고 하녀 복을 입은 '템플 메이드'를 고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일본 동부 교토에 있는 류간지 사원의 24대 주지 이케구치 류포(44)는 전통 참배객 수가 줄어들자 변화를 줬다"고 보도했다. 이케구치 주지는 젊은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운영하고, 유튜브와 엑스(X·구 트위터) 계정에 '승려들의 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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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탕 숙소 예약했는데 욕조 가득 벌레가…악몽으로 변한 치앙마이 여행

노천탕 숙소 예약했는데 욕조 가득 벌레가…악몽으로 변한 치앙마이 여행

태국 휴양지 숙소를 예약했다 벌레 떼와 하룻밤을 보내야 했다는 여행객의 사연이 화제다. 31일(현지시간) 스프링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연인과 휴가를 즐기기 위해 태국 제2의 도시 치앙마이로 떠난 디와 보차왓은 예약해둔 고급 노천탕 숙소에 도착한 후 예상치 못한 끔찍한 풍경을 마주했다. 목욕하며 숲을 보고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연인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예약한 노천탕에는 벌레 떼가 가득 들어차 있었다. 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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