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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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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 리본 달지 마세요"…공항서 내 짐 늦게 나오는 이유는

"캐리어에 리본 달지 마세요"…공항서 내 짐 늦게 나오는 이유는

여행가방(캐리어)에 리본 등의 액세서리를 다는 행위 때문에 오히려 공항에서 캐리어가 늦게 나오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미국 뉴욕포스트는 ‘수화물 담당자가 여행용 캐리어에 리본을 묶는 승객에게 보내는 경고’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같이 보도했다. 뉴욕포스트는 “승객들이 위탁 수화물을 더 원활하게 찾기 위해 캐리어에 리본이나 러기지택 등을 다는 경우가 있다”며 “그러나 이런 액세서리들로 인해 수하물이 수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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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때 자퇴하고 카페 차렸어요"…편견 깨부순 17세 사장님[일본人사이드]

"중2 때 자퇴하고 카페 차렸어요"…편견 깨부순 17세 사장님

'라떼 이야기'지만 제가 학교 다닐 때만 해도 '아파도 학교 가서 아파야지' 하면서 개근을 중요시하던 문화가 있었는데요. 사실 일본은 한국과 다르게 학교에 적응하지 못해 출석하지 않는 '부등교' 학생들이 많습니다. 따돌림도 원인이지만 단체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지나치게 불안해하는 등 여러 원인이 있는데요. 학교에 가지 않으면 과연 공부와는 영원히 담을 쌓은 것일까요? 이러한 편견을 깨고 중학생부터 학교는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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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꾼들 매료시킨 '이 음료'…파리 올림픽 장악한다

술꾼들 매료시킨 '이 음료'…파리 올림픽 장악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치솟은 무알코올 맥주가 2024 파리 올림픽마저 장악했다. 올림픽 역사상 첫 맥주 후원 업체로 이름을 올린 세계 최대 맥주 회사 AB인베브는 버드와이저, 스텔라 등 유명 자사 브랜드 맥주 대신 무알코올 맥주인 '코로나 세로'를 앞세워 올림픽 특수효과를 노린다. 블룸버그통신은 최근 "건강을 생각하는 술꾼들이 무알코올 맥주 붐을 주도하고 있다"며 "이번 AB인베브와 올림픽 간 협약은 맥주 양조업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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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자아이들 초경 빨라졌다던데…뜻밖의 원인 나왔다

요즘 여자아이들 초경 빨라졌다던데…뜻밖의 원인 나왔다

대기 오염이 여성 초경 연령을 앞당기는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8일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최근 미국에서 여자 어린이들의 초경 연령이 빨라지고 있는 원인 중 하나로 대기 오염이 지목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BBC는 “미국 여성들이 100년 전보다 최대 4년가량 초경을 더 빨리 시작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전했다. 연구 결과 2000년대 초반 출생아들의 초경 연령은 평균 11.9세인 반면 1950~1969년에 태어난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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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낳는데 얼마?"…일본은 왜 2000여개 전국 산부인과 비용을 공개했나

"애 낳는데 얼마?"…일본은 왜 2000여개 전국 산부인과 비용을 공개했나

저출산이 고질적 사회문제인 일본에서 정부가 전국 산부인과 병원의 비용과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개설해 주목받고 있다. 의료비를 투명하게 공개해 임산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겠다는 취지다. 8일 NHK는 후생노동성이 이달부터 산부인과 시설이 있는 전국 2043곳 병원과 진료소의 비용을 공개하는 웹사이트 '출산나비(내비게이션)'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가 이같은 결정을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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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철저히 검증, 믿고 만나세요"…저출산에 직접 '중매' 나선 日

"정부가 철저히 검증, 믿고 만나세요"…저출산에 직접 '중매' 나선 日

합계 출산율은 1.2명으로 집계가 시작된 1899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한 일본 정부가 최근 미혼 남녀의 만남을 장려하는 데이팅 앱 개발에 나섰다. 짝을 찾고는 싶지만 민간 데이팅 앱을 이용하기는 불안해하는 이들에게 지자체가 직접 확실한 신원 보증을 마친 이성을 주선해주자는 취지다. 아사히신문은 도쿄도가 독자적으로 개발 중인 커플 매칭 앱이 올여름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지난 4일 보도했다. 도쿄는 합계 출산율이 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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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탈영병 재판 중단 후 우크라 최전선 강제파병…"범죄자들도 끌어모으는 중"

러, 탈영병 재판 중단 후 우크라 최전선 강제파병…"범죄자들도 끌어모으는 중"

러시아 정부가 재판을 받고 있던 탈영병들까지 강제로 최전선에 배치했다. 이 과정에서 병사들에 대한 심각한 구타행위와 인권침해가 자행돼 러시아 국민들의 반감도 커지고 있다. 미국과 서방의 러시아 본토타격 허용 이후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이 거세지고 있어 전선 병력부족을 우려하는 러시아군이 앞으로 강제징집 인원을 더 늘릴 가능성이 커졌다."재판받던 탈영병 170명, 북부 최전선 강제 파병" 러시아 독립매체인 베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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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없어 실망" 북한산 짝퉁 레고 상태 보니

"형편없어 실망" 북한산 짝퉁 레고 상태 보니

북한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조립형 장난감 레고(LEGO)를 베낀 장난감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8일 조선화보사가 펴낸 대외선전용 월간 화보집 '조선' 6월호에는 '보통강 상명 놀이감 생산소'가 제작한 조립식 놀이감 광고가 실렸다. 광고에는 냉전 시대 소련군이 생산한 MIG-25와 외형이 비슷한 전투기, 1930년대 이후 하늘에서 찾아보기 어려워진 복엽기, 장갑차와 같은 군수품 모형이 실렸다. 우주 개발을 향한 북한의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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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년전 '지구돋이' 사진 찍은 아폴로8호 우주비행사 앤더스 별세

55년전 '지구돋이' 사진 찍은 아폴로8호 우주비행사 앤더스 별세

달 표면의 지평선 위로 지구가 떠오르는 모습을 포착한 '지구돋이(Earthrise)' 사진을 촬영한 미 우주선 '아폴로 8호' 우주비행사 윌리엄 앤더스(90)가 비행기 추락사고로 숨졌다. 6일(현지시간) AP통신은 이날 앤더스가 홀로 비행기를 조종해 미 워싱턴주 산후안섬을 비행하던 중 추락해 숨졌다고 보도했다. 앞서 산후안 카운티 보안관은 이날 오전 11시40분쯤 구형 비행기가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 연방항공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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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8000명' 희귀병 앓는 셀린디옹 "목에서 경련 시작되지만…"

'세계 8000명' 희귀병 앓는 셀린디옹 "목에서 경련 시작되지만…"

캐나다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팝스타 셀린 디옹(56)이 투병 이후 첫 TV 인터뷰를 갖고 심경을 밝혔다. 연합뉴스는 7일(현지시간) 디옹이 미 NBC 방송의 간판 앵커 호다 코트브와의 인터뷰 예고편에서 자신의 병세를 두고 "누군가 목을 조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오는 11일 방송될 인터뷰 예고편에서 디옹은 자신의 증세를 두고 "마치 누군가 (내 목의) 후두와 인두를 누르고 있는 것 같다"며 "목소리를 높일 수도, 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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