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아프다" 통증 호소하는 사람들 폭증…'각막 화상' 우려에 美 의료계 주의 당부
개기일식이 끝난 8일(현지시간)을 기점으로 미국에서 '눈이 아프다(eyes hurt)'라는 구글 검색이 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앞서 의료계 및 천문학자들은 "맨눈으로 일식을 보지 말라"며 거듭 당부한 바 있다. 구글은 '구글 트렌드'를 통해 포털 사이트 검색량을 추적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국에선 일식이 일어난 8일 오전을 기준으로 갑작스럽게 '눈이 아프다'라는 검색이 늘었다. 연관 검색어도 "일식 후 눈이 아프다", "일
전세계 5천마리만 있다는 기린같은 얼룩말…미국서 출생신고
기린과 얼룩말을 섞어 놓은 듯한 독특한 형상을 가진 '전설의 동물' 오카피가 미국 샌디에이고 동물원에서 태어났다. 오카피는 전 세계에 단 5000마리 정도만 생존한 멸종위기종이다.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사파리는 8일(현지시간) 오카피가 무사히 태어났다고 밝혔다. 새끼 오카피의 이름은 아직 없다. 새끼는 아직 태어난 지 얼마 안 됐으나, 햇볕을 쬐거나 풀밭에서 뛰어다니는 수준으로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끼 오카피
백인 로미오와 흑인 줄리엣…제작사 "비난폭주 멈춰달라"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 역에 흑인 배우가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종차별적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비판 여론이 커지자 제작사 측은 공식 입장을 내고 비난을 멈출 것을 촉구했다.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 등은 '로미오와 줄리엣' 제작사 제이미 로이드 컴퍼니가 지난주 전체 캐스팅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남자 주인공인 로미오 역에는 마블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이름을 알린 배우 톰 홀랜드가 캐스팅됐다
7천만개 팔린 2천원짜리 보호안경…"개기일식에 돈 쓸어 담아요"
아메리칸 페이퍼 옵틱스라는 회사는 미국 최대의 일식 보호안경 생산업체다. 올해 내놓은 보호안경은 개당 2000원 내외. 이미 7000만개가 팔렸다. 회사 측은 최종적으로 7500만개가 팔릴 것으로 내다봤다. 안경 하나로 1500억원의 매출을 거둔 셈이다. 2017년 개기일식 당시에는 3000만개가 팔렸는데 2배를 훌쩍 넘어선 것이다.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개기일식’ 현상을 보려고 수백만 명이 대이동하면서 관련 업종이 떼돈
JP모건 다이먼 회장 "美 금리 8%대로 오를 수도" 경고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금리가 향후 몇년 내 8% 이상으로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이먼 회장은 8일(현지시간) 주주들에게 보낸 61쪽 분량의 연례 서한에서 "막대한 재정 지출, 녹색 경제에 수반되는 연간 수조달러의 비용, 세계 재무장, 글로벌 무역 구조조정 등 이 모든 것이 인플레이션을 초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크라이나와 중동 전쟁 등 지정학적 위험도 글로벌 경제의 스트레스를
'세계 최고령' 111세 남성 "매주 금요일, 이 요리 꼭 먹으러 간다"
영국의 111세 남성이 기네스세계기록(GWR)이 인증한 '세계 최고령 남성'에 이름을 올렸다. 이 남성은 자신의 장수 비결을 '운'이라고 꼽았다. 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 등은 1912년 8월 영국 북서부 리버풀에서 태어난 존 알프레드 티니스우드가 지난 4일 111세 222일의 나이로 GWR의 '생존하는 최고의 남성' 인증서를 얻었다고 보도했다. 타니스우드는 장수 비결을 묻는 말에 "그저 '순수한 행운'"이라며 "장수하거나 단
포브스 "오픈AI 샘 올트먼, 억만장자…자산 10억달러"
'챗GPT의 아버지'로 불리는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미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했다. 8일(현지시간) 포브스가 추산한 올트먼 CEO의 자산 가치는 10억달러(1조3500억원)로 자체 조사한 전 세계 부자 순위 가운데 2692위다. 올트먼 CEO의 자산 대부분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최근 성공적으로 상장한 레딧, 온라인 지급결제업체 스트라이프 등 스타트업 투자에 기반한 것으로 파악된다. 레딧
"아이 낳으면 노화 가속화"…美 연구진 연구결과
임신이 여성의 생물학적 노화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컬럼비아대 메일맨공중보건대 연구진은 임신이 노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를 과학저널 미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필리핀에서 청년 1735명(여성 825명, 남성 910명)의 생식 이력과 DNA 샘플을 장기간 조사했다. 또 생물학적 나이를 추정하는 유전적 도구인 '후생적 시계'를 이용해 이들
머스크 "인간 능가 AI, 이르면 내년 나올수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간을 능가하는 인공지능(AI)의 등장 시점을 이르면 내년으로 제시했다. 머스크 CEO는 8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에서 진행한 니콜라이 탕겐 노르웨이 국부펀드 CEO와의 인터뷰에서 "범용인공지능(AGI)을 가장 똑똑한(smartest) 인간보다 더 똑똑한 AI로 정의한다면 아마도 내년, 2년 이내에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AI칩 개발 선두주자인 엔비디아의
"타인에게 인정받으려는 욕구 때문에…" 독일, 간병인 연쇄살인 전말
독일의 한 요양원 간병인이 자신이 돌보던 노인들에게 고의로 약물을 과다 투여해 살해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간 쥐드도이체차이퉁(SZ) 등 현지 언론은 브레멘지방법원이 살인 혐의로 기소된 마누엘 W(44)에게 종신형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지난 2019년 브레멘의 한 요양원에서 당뇨약 인슐린과 고혈압·협심증 치료제 메토프롤롤을 각각 투여해 입소자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