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질게 터졌다' 대통령마저 美비자 취소되자…"유엔 본부 옮기자" 주장도
콜롬비아의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이 미국 정부의 비자 취소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며 유엔 본부 이전을 주장했다. 27일(현지시간) 악시오스 등 외신에 따르면 페트로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유엔 창립 원칙을 위반했다"며 "이제 더 민주적인 곳으로 가야 한다. (카타르) 도하를 유엔 본부로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콜롬비아 대통령으로서 유엔총회에서 자유롭게
'23억명' 와르르 대이동…연휴에 한국·일본 여행 몰려간다는 중국
중국 최대 황금연휴인 국경절 기간에 연인원 23억명이 넘는 대규모 인구 이동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관영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중국 교통운수부는 올해 국경절 연휴 기간인 다음 달 1~8일 인구 유동량이 23억6000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여기서 연인원은 실제 인구수가 아니라 같은 사람이 여러 차례 이동한 횟수를 모두 합산한 수치로 중복으로 집계된 숫자다. 일평균 이동 인구는 2억9500만명으로, 지난해
"계란만 먹으며 8억 모아, 파이어족 꿈"…이런 삶 살다 '후회'한 60대 남성
평생 검소한 생활로 6억원이 넘는 자산을 모은 일본의 60대 남성이 아내를 잃고 뒤늦은 후회를 해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본에 사는 67세 남성 A씨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중학교 시절부터 식당 아르바이트로 번 돈을 저축했고 사회생활을 시작한 뒤에도 검소한 생활을 이어갔다. 점심은 늘 집에서 도시락을 준비해서 갔고 회사 근처 식당은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그는 직장에
"누가 홋카이도 시원하대" 기후변화에 삿포로 맥주가 위험하다
요즘 날씨가 부쩍 선선해졌는데요. 길고 지난한 여름이 끝나고 드디어 가을로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올해 여름 유난히 무더웠는데, 일본도 마찬가지였죠. 일본의 경우 올여름 전국 각지에서 최고기온 40도를 넘겼습니다. 여름 일본은 너무 더우니 피해야 한다는 말을 하다 보면 "그래도 홋카이도는 선선하지 않느냐"라는 질문을 받는데요. 얼마 전 일본에서는 점점 여름이 더워지면서 홋카이도의 명물, 삿포로 맥주가 위험하다는
압사 '참사' 또…최소 39명 사망·51명 부상 발생한 인도 정치 집회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에서 대규모 군중이 몰린 정치 집회 도중 압사 사고가 발생해 수십 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전날 타밀나두주 카루르 지역에서 열린 영화배우 출신 정치인 비제이(51)의 선거 유세 현장에서 군중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최소 39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다쳤다. 스탈린 타밀나두주 총리는 "현재까지 남성 13명, 여성 17명, 소년 4명, 소녀 5명 등 39명이 사망했고, 남성 26명·여성
"절대 용서 않겠다" 롤링에 엠마 왓슨 입장 밝혔다
영국 배우 엠마 왓슨이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원작자 J.K. 롤링과의 불화와 관련해 5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 입장을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롤링의 트랜스젠더 관련 발언을 계기로 멀어진 바 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전문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왓슨은 최근 미국 팟캐스트인 제이 셰티(Jay Shetty)의 '온 퍼포스(On Purpose)'에 출연해 롤링 발언에 대한 견해를 묻자 "내가 가진 사랑과 지지, 그리고 관점이 있다고
"농담인 줄, 집 까지 선물해"…친구 엄마와 결혼한 남성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21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부부의 특별한 러브스토리가 공개돼 일본 사회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33세 남성 이사무 씨와 그의 중학교 시절 친구의 어머니였던 54세 미도리 씨다. 두 사람의 관계는 최근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ABEMA)'를 통해 방송되며 화제가 됐다. 2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사무 씨와 미도리 씨의 인연은 이사무 씨가 중학생이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미도리 씨는 자
관세 탓 美 농가 '발 동동'…대두 수출 0건 '사상초유'
미·중 무역 협상 국면에서 중국이 미국이 부과한 관세 철폐를 조건으로 내세우며 미국산 대두 구매를 전혀 하지 않고 있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은 미국의 대두 수확철이 시작된 지 약 2주가 지났지만 단 한 건의 구매 예약도 하지 않았다. 미국 농무부 집계를 인용한 보도에서는 중국이 미국산 대두 구매를 예약하지 않은 사례는 1999년 기록이 시작된 이래 전례 없는 일
이스라엘 협박에도 '수무드 함대'가 가자 지구로 향하는 이유
편집자주'설참'. 자세한 내용은 설명을 참고해달라는 의미를 가진 신조어다. 에서는 뉴스 속 팩트 체크가 필요한 부분, 설명이 필요한 부분을 콕 짚어 더 자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미국 뉴욕 유엔(IN) 본부에서 193개 회원국 정상이 모여 가자 지구 위기 해법을 논의한 지난 23일(현지시간), 지중해에는 40여척의 배가 집결했다. 대부분 작은 동력 보트, 요트로 이뤄진 이들의 이름은 '글로벌 수무드(Sumud·아랍어로 굳건
말다툼하는 트럼프-멜라니아?…삿대질에 고갯짓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대통령 전용 헬기에서 언쟁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지난 23일 제80차 유엔총회에 참석한 뒤 미국 대통령 전용 헬기 '마린원'에 탑승해 언쟁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모습은 대통령 전용 헬기 창문을 통해 포착됐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멜라니아 여사가 무언가 이해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