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탕탕→엎드려→주먹불끈→퇴장…세계사에 기록될 3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한 총격사건은 13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발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무대에 오르고 차량이 사건 현장을 떠나기까지 걸린 시간은 10여분. 총소리가 들리고 주먹을 불끈 쥐고 퇴장하기까지는 3분이다. 세계사에 한 획을 그은 사건에 대해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의 시간대별 정리를 인용한 연합뉴스와 더힐 내용 등을 종합했다. ◆오후 6시3분 =
트럼프 "총알이 오른쪽 귀 관통…이런 일 믿어지지 않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유세 도중 총격을 당한 것과 관련해 “오른쪽 귀 윗부분을 관통하는 총알을 맞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을 통해 “나는 ‘쌩’하는 소리와 총소리를 들었을 때 무엇인가 잘못됐다는 것을 즉시 알았고 바로 총알이 피부를 찢는 것을 느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피를
트럼프 총격범, 펜실베이니아 출신 20대 남성…FBI "동기 확인중"
13일(현지시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눈 총격범의 신원이 펜실베이니아에 거주하는 20대 백인 남성으로 확인됐다고 NBC 등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일부 매체는 CNN 소속 기자가 소식통을 인용해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을 재인용해 미 연방수사국(FBI)이 총격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알렸다. 다만 FBI는 총격 용의자의 이름은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오리도 여우도 꽁꽁 얼었다"…'겨울왕국' 실사판 남미 아르헨티나
남미 아르헨티나에 60년 만의 강추위가 찾아와 살아 있는 동물들이 얼음에 꽁꽁 얼어붙은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남반구에 있는 아르헨티나는 우리나라의 28배에 달하는 광대한 국토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 나라는 남극과 가까운 남부지역을 제외한 북부지역이나 중부지역은 겨울에도 대체로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지 않는데, 지난 6월 말부터 이례적인 남극 추위가 아르헨티나의 전 국토
퓰리처상 기자가 찍은 '역사적 사진'…대선 판도도 바꿔놨다
퓰리처 수상 기자가 찍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영웅처럼 등장한 사진이 역사적 사진과 함께 대선 판도도 바꾸어놨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선거 유세 도중 총격을 입고도 자리에서 일어나 주먹을 들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당시의 순간을 포착한 AP통신 소속 사진기사 에반 부치의 사진이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공유되며 11월 대선에서 결정적 역할을 할
유세장서 갑자기 '탕 탕 탕'…트럼프, 귀에 피흘린채 주먹 불끈(종합)
미국 대통령 선거를 3개월여 앞둔 13일(현지시간) 오후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도중 총격을 당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귀에 피를 흘렸으나 경호원에게 둘러싸인 가운데 긴급하게 대피했다. 총알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오른쪽 귀를 스쳐 지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총격범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유세를 지켜보던 지지자 1명도 희생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 사법당국은 이번 사건을 트럼프 전 대통령
"트럼프 피격, 1981년 레이건 이후 첫 암살시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 유세 도중 피격된 사건은 1981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사건 이후 43년 만의 거물급 정치인에 대한 암살 시도다. AP통신은 법 집행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해 "총격범이 사살된 후 비밀 경호국에 의해 사살된 이번 공격은 로널드 레이건이 1981년에 총에 맞은 이후 대통령이나 대선 후보를 암살하려는 첫 시도였다"고 보도했다. 전 세계인의 뇌
트럼프 "희생자 애도…지금 이 순간 단결해야"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자신이 만든 SNS '트루스 소셜'에 미국의 단합을 강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금 이 순간 우리가 단결해 미국인으로서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면서 "강하고 단호하게 행동하며 악이 승리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적었다. 이어 "우리나라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여러분 모두를 사랑하며, 이번 주에 (전당대회가 열리
'앙숙' 트럼프 피격소식에…'아마존' 베이조스 9개월 침묵깼다
아마존 창업자이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앙숙이던 제프 베이조스가 9개월간의 침묵을 깼다. 베이조스는 13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늘 밤 총격 속에서 엄청난 은혜와 용기를 보여주었다"면서 "그가 안전하다는 데 감사하고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적었다. 베이조스는 2023년 10월 엑스에 글을 올린 이후 9개월 동안 활동을 하지 않았다. 미국에서는 베이조스가 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