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백수를 감독으로…한국 자폭했네" 독일 반응, 축구팬들서 회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23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요르단에 완패한 가운데, 일부 축구팬들은 위르겐 클린스만(60·독일) 감독 책임론을 주장하고 있다. 특히 과거 클린스만 감독 발탁 당시 독일 현지에서 나왔던 '냉소적인 반응'도 뒤늦게 조명됐다. 누리꾼들이 주목한 건 지난해 2월 독일 베를린 지역 매체 '베체트'에 실린 한 온라인 기사다. 당시 클린스만 감독의 한국 국대 발탁 루머가 퍼진 상황이었고, 해당 기사 내용도 이런
'홍콩노쇼' 메시가 일본에선 뛰었다고?…중화권 팬들 분노
홍콩에서 '노쇼 논란'을 일으킨 글로벌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일본 친선전에서는 모습을 드러냈다. 중화권 팬들은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메시는 7일(현지시간)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비셀 고베(J리그)와 미국 프로축구 인터 마이애미의 친선전에서 후반 15분에 교체 투입, 그라운드를 밟았다. 메시가 모습을 드러내자 관중들은 환호를 보냈다. 이날 경기에서 메시는 후반 35분 두 차례 슈팅을 날렸지만, 고베의 수비진
근무시간 제약 없애니 출산율 ↑…'韓 닮은 꼴' 日, 기업이 핵심 짚었다
편집자주대한민국 인구 문제 해결의 실마리는 기업에 있다. 남녀 구분 없이 일로 평가하는 기업 내 분위기와 가정 친화적인 문화가 곧 K인구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핵심이기 때문이다. 저출산엔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지만, 적어도 일터에서의 부담감이 걸림돌이 돼 아이 낳기를 주저하는 일은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시아경제는 가족친화 정책을 선도하는 기업을 찾아가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던 지점을 짚고, 현
'불황 칼바람' 맞은 패션 대기업… 5色 생존 전략
고물가와 고금리 장기화로 불황형 소비가 확산하면서 패션업계가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경기 부진 올해도 호락호락하지 않은 영업 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패션 대기업들은 해외 진출과 수입 브랜드 확대 등 전략을 새로 짜며 재도약 마련하기 위해 고심 중이다. 7일 패션업계에 따르면한섬은 지난해 영업이익으로 1005억원을 기록해 전년에 기록한 1683억원 대비 40.3%나 급감했다. 매출액은 1조5289억원으로 전년
기업 실적 호조에 상승…S&P 5000선 근접 '사상 최고'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7일(현지시간) 기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전망 시점이 후퇴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기술주의 이익 성장세를 주목하면서 S&P는 사상 최고 수준까지 올라 5000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56포인트(0.4%) 상승한 3만8677.36에 거래를 마쳤다. 역대 최고 수준이
美 수입국 1위, 20년만에 中서 멕시코로…"中 우회에 통계 착시" 분석도
중국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 수입국 1위 자리에서 밀려났다. 대신 멕시코가 중국의 자리를 꿰찼다. 미·중 신냉전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인한 교역 흐름 변화가 현실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도 상당한 반사이익을 얻었다. 다만 일각에서는 중국이 멕시코, 베트남, 한국 등으로 생산기지를 이전하는 우회로를 택하면서 미 무역통계에 상당한 통계적 착시가 숨어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美 최대 수입국, 20년 만에 중
"美中 경제 가치사슬 끊어지지 않았다"
인천항의 중국행 관문이 근래 바뀌었다. 코로나가 한창인 지난 2020년 6월, 약 6,000억을 쏟아부은 최첨단 국제여객항이 송도에 새로이 문을 연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한 중국의 강력 봉쇄정책과 한·중 관계 악화로 이곳을 이용하는 이들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과거 인천항 주위 대형마트엔 중국인 쇼핑객들로 넘실거렸지만, 이제는 그러한 호황은 찾아보기 힘들다. 웨이하이(威海)로 가는 정원 700명의 여객선엔 중국인
"하루 적자가 9조4300억원"…美, '이자 폭탄'에 나라빚 눈덩이
미국 연방정부의 연간 재정적자가 올해 1조6000억달러(2124조원)에서 10년 내 2조6000억달러(약 3452조원)까지 증가할 것이라는 미 의회예산처(CBO)의 전망이 나왔다. 의무지출과 국채 이자 비용 상승으로 재정적자가 확대되면서 나랏빚도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비율은 10년 뒤 116%까지 상승할 것으로 추산됐다. 7일(현지시간) CBO에 따르면 미 정부의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은 올
中 CPI, 금융위기 후 최대폭 하락…디플레 '먹구름'
중국의 물가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폭으로 하락하며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우려를 키우고 있다. 느린 경제 회복과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중국은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기조를 역행하는 모습이다. 8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올해 1월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0.8%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치(-0.3%)와 전망치(-0.5%)를 하회했을 뿐 아니라 2009년 이후 최대폭 하락이다. 중국 CPI는 지난
얼음침대 위 북극곰의 불안한 휴식…올해의 야생사진
기후변화로 빙하가 빠르게 녹고 있는 북극해 스발바르 제도에서 북극곰의 '불안한 휴식'을 포착한 사진이 지난해 최고의 야생 사진으로 선정됐다. 언제 부서질지 모르는 아슬아슬한 '얼음 침대'에서 몸을 웅크린 채 쪽잠을 자는 북극곰은 평온한 표정이다.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자연사박물관은 영국의 아마추어 사진가인 니마 사리카니가 출품한 '얼음 침대(Ice Bed)'를 2023년 '올해의 야생 사진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