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서 못 사는 '70만원짜리 텀블러'…중금속 논란에 '발칵'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텀블러 브랜드 '스탠리'가 납 성분 함유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틱톡을 비롯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스탠리 텀블러에서 납이 검출됐다고 주장하는 영상이 다수 올라왔다. 납과 접촉하면 색이 변하는 용액에 면봉을 적신 후 텀블러 내부 바닥 등 곳곳을 문지르면 면봉 색이 변한다는 것이다. 납은 중금속 중에서도 독성이 있는 물질로 체내 흡수되면 다른 중금속보다 배출되는 데 더 오랜 시간이
"8월부터 재택금지…싫으면 회사 나가라" 최후통첩 날린 IBM 부사장
IBM이 직원들에게 8월 초까지 사무실 근처로 이사해 사무실 출근을 하지 않으면 회사를 나가라고 최후통첩을 보냈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추진한 사무실 복귀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초강수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인력감축을 위한 명분이 재택근무 중단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직원들의 내부 반발도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존 그레인저 IBM 컨설팅 수석부사장은 지
"한국 낮은 출생률 이유 알겠더라" 강남 산후조리원 체험한 NYT기자
"서울의 초보 엄마들은 조리원(Joriwon)에서 3주간의 휴식과 숙면을 취한다." 미국 뉴욕타임스(NYT) 서울지국의 로레타 찰튼 에디터가 서울 강남의 한 고급 산후조리원을 직접 이용해본 수기가 화제다. 그는 "한국의 조리원 서비스는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생률을 설명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찰튼은 최근 자신이 출산하고 입소했던 조리원의 서비스를 상세하게 소개했다. 조리원에서는 신선한
잦은 의혹이 결국 사실로…'베이징 금메달' 17살 피겨퀸의 추락
러시아 피겨 스케이팅 스타였던 카밀라 발리예바(17)가 경기 전 금지 약물을 사용한 사실이 인정됐다. 이에 따라 발리예바는 총 4년간 선수 자격이 정지됐으며, 그가 속한 러시아 대표팀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당시 손에 넣은 금메달도 무효 처리됐다. 스위스 로잔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29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발리예바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도핑 방지 규정을 위반했는지를 심리한 결과 위반 사실이 인정된
'시총 1위' MS, 애플과 격차 벌리나…월가 "MS 주식 사라"
애플을 제치고 글로벌 시가총액 1위에 등극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앞으로도 인공지능(AI) 경쟁력을 바탕으로 선두 자리를 지킬 것이라는 전망이 월가에 확산되고 있다. MS와 애플은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 실적이 연이어 공개되는 '어닝 슈퍼위크'인 이번 주 나란히 실적을 발표하면서 시총 1위 경쟁을 이어갈 전망이다. 2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과 영국 런던증권거래소(LSEG)에 따르면 월가에서 MS 주식에 '매수' 투자의
홍콩법원, ‘헝다’ 청산 명령에… 현지 언론 "영향 제한적"
홍콩 법원이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인 헝다(에버그란데)에 청산 명령을 내린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관련 파장이 어디까지 영향을 미칠지에 쏠리고 있다. 관건은 중국 본토 법원이 홍콩 법원의 판단을 인정할지 여부에 달려있는데, 현지 언론은 벌써부터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선을 긋는 모양새다.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법원은 이날 "구체적인 구조조정안에 대해 채권자들과의 합의에 도달하지 못
뉴욕증시, FOMC·빅테크 실적 앞두고 보합세…유가 하락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월요일인 29일(현지시간) 장 초반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주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빅테크의 실적 발표를 대기하며 시장에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습이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23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5% 오른 3만8128.6에 거래되고 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05% 상승한 4893.49,
"보복해도 확전은 안돼"… 군인 사망에 고민 깊은 美
미국 정부가 친이란 무장단체의 드론 공격으로 요르단에서 미군 3명이 숨진 데 대한 보복 의지를 거듭 확인하면서도 이란과의 확전 가능성에는 분명히 선을 그었다. 이란에 대한 강경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며 전방위 압박에 직면한 백악관이 확전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확인한 것이다. 미국과 이란 모두 중동 불안 확산 우려를 진화하고 나서며 전날 상승했던 국제유가는 하락하고 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
"150억 뇌물 받았다" 전 중국축구협회장, 참회의 눈물
중국 당국이 축구계에 만연한 부패 척결에 나선 가운데 천쉬위안(69) 전 중국축구협회 주석이 법정에서 150억원 규모의 뇌물수수 혐의를 인정했다. 150억8000만원 금품 수수 혐의 인정…"참회한다" 2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 중국 매체들은 이날 천 전 주석이 후베이성 황스시 중급인민법원에서 열린 1심 공판에서 자신이 총 8103만위안(약 150억8000만원)어치 뇌물을 받았다는 내용을 인정하고 참회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해
"연착륙 잊어라…美 경제 '무착륙'한다"
미국 경제가 연착륙(소프트랜딩)을 넘어 '무착륙(노랜딩)'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경제매체 CNBC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렛 하우스 컬럼비아경영대학원 경제학 교수는 "여러 면에서 미국 경제는 이미 연착륙을 달성했다"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골디락스(경기가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적절한 상태)' 시나리오라는 바늘구멍 통과하기같이 힘든 일을 매우 정교하게 해냈다"고 밝혔다. 미국 4분기 국내총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