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 신지 말래서 12만원 썼는데" 뿔난 스타벅스 직원들 때아닌 집단소송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이비스의 한 스타벅스매장에서 근무하는 A씨는 지난 7월 매니저로부터 크록스 신발이 새 복장 규정에 맞지 않는다며, 다음 날 근무를 원한다면 다른 신발을 사야 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A씨는 세 군데 매장을 돌아다닌 끝에 규정에 맞는 신발을 찾아 60.09달러(8만3000원)을 지불했다. 검정 셔츠와 청바지를 포함해 총 86.95달러(12만 원)를 추가로 의류 구입에 썼다. A씨는 "직원들에게 아무런 보상도 없이
"차라리 뚱뚱한 게 낫다"…8만명 대상 조기사망위험 조사해보니
과체중이 반드시 '건강의 적'은 아닐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연구팀은 정상 체중보다 조금 무거운 사람들이 마른 체형인 사람에 비해 조기 사망 위험이 더 낮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반대로 지나치게 마른 체형은 오히려 조기 사망 위험을 크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나 체중과 건강의 관계가 기존 통념만큼 단순하지 않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덴마크 오르후스 스테노 당뇨병 센터와 오르후스 대학병원 공동 연구팀은
美의회조사국 "조지아주 구금사태로 한국의 한미관계 우려 제기"
미국 의회조사국(CRS)이 최근 업데이트한 보고서에서 최근 조지아주에서 있었던 수백 명의 한국인 근로자 체포·구금 사태가 한미관계에 악영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CRS는 지난 12일(현지시간) 한미관계를 업데이트한 보고서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 간 첫 정상회담의 긍정적인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한미 관계에는 도전과제가 남아 있을 수 있다"고 했다. 앞서 미 이민당국은 지난 4일 조지아주 현
중국, 엔비디아 칩 불매 지침…매출 차질 불가피
중국 인터넷 규제당국이 엔비디아의 최신 인공지능(AI) 칩 사용을 자제하라고 지시하면서 엔비디아의 중국 내 매출이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중국은 지난해 엔비디아 전체 매출의 약 13%를 차지한 핵심 시장으로, 단기 실적에 큰 공백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17일(현지시간) 소식통 3명을 인용해 중국 인터넷정보판공실(CAC)이 바이트댄스와 알리바바 등 기업들에 저사양 중국 전용 AI 칩 'RTX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열차 타고 즐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스포츠열차 in 해남'을 선보인다. 전라남도, 해남군, 한국철도공사, 에스알(SR)과 함께 개발한 특별 관람 여행 상품이다.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전라남도 해남군에 위치한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LPGA 정규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볼 수 있는 상품이다. 코레일관광개발과 연계한 이 여행 상품 패키지에는 호텔 숙박권과
美 Fed, 9개월 만에 금리 0.25%P 인하…"연내 2회 추가 인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9개월 만에 기준금리 인하를 재개하며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올해 금리 인하 횟수 전망도 기존보다 한 차례 늘려, 연내 두 차례 추가 인하 가능성을 내비쳤다. Fed는 18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공개한 정책결정문을 통해 연방기금금리를 연 4.0~4.25%로 0.25%포인트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금리를 내린 뒤 동결 기조를 유지하다 9개월 만에
캐나다은행 기준금리 2.5%로 인하…美관세 정책 우려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이 1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따른 경제 및 노동시장 타격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캐나다은행은 이날 통화정책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인 익일물 레포(Repo·환매조건부채권) 금리를 2.50%로 0.25%포인트 인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이후 처음으로 금리를 인하한 것이다. 캐나다은행은 작년 6월 첫 금리 인하 사이클을 시작한 뒤 3월까지 총 7회 기준
美 Fed, 올해 첫 금리인하에도 혼조 마감…파월 발언이 발목
미국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17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하를 재개했지만, 이를 본격적인 통화완화 사이클 진입으로 단정짓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증시 랠리를 견인할 힘은 부족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결정을 "위험 관리 차원"이라고 언급한 제롬 파월 Fed 의장의 발언과 향후 금리 경로를 둘러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들 간 엇갈린 견해에 주목했다. 이날 뉴욕 주식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