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 두 개 놓고 '한 그릇 43만원'…"내 국수는 특별해" 식당 주인 논란
중국의 한 작은 식당이 국수 한 그릇을 무려 2188위안(약 43만원)에 판매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테이블이 두 개뿐인 소규모 식당이지만 가격은 미쉐린 스타를 받는 레스토랑과 맞먹어 현지 누리꾼들의 관심과 비판을 동시에 받고 있다. 1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동부 저장성 항저우에 위치한 이 식당은 8월부터 지역 특산품을 넣은 볶음면, 볶음밥, 탕면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한 가지를
트럼프, 美 구금 사태 의식한 듯 "대미 투자 의욕 꺾고 싶지 않다"…비자 개선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대미 투자에 나서는 외국 기업들이 자국 전문가를 데려와 미국인에게 기술을 전수하고 훈련시켜야 한다며 비자 제도 개선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미국에 투자하는 국가와 기업의 의욕을 꺾거나 겁주고 싶지 않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는 최근 미 이민 당국의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공장 급습과 한국인 근로자 대규모 구금·체포 사태로 촉발된 대미 투자 위축 우려를 진화
한국인도 당했나…수하물 검사 때 80번이나 현금절도한 日공항직원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근무하던 21세의 보안 검색 요원이 승객의 수하물 검사 과정에서 현금 9만 엔(약 85만 원)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NHK 등 일본언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용의자는 하네다 공항에서 항공사로부터 위탁을 받아 보안 검색 업무를 담당하는 한 경비 회사의 직원으로 이날 검찰에 송치됐다. 사건은 13일 오후 6시 30분 직전, 하네다 공항 제1터미널 국내선 보안 검색장에서 발생했다. 30대 승객은
머스크, 테슬라 주식 1조4000억원 장내 매수…주가 급등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사주 257만주를 사들이면서 테슬라 주가가 급등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 12일 총 10억달러(한화 약 1조3884억원) 규모 테슬라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 이는 금액 기준으로 머스크의 역대 최대 규모다. 시장은 CEO의 신뢰 표명으로 해석하며 테슬라 주가는 이날 미국 증시 정규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 전장 대비 최대 7% 이상 상승했다. 앞
"살려주세요" 슬리퍼로 '쾅쾅' 냉동창고 갇힌 여성…'귀 밝은' 배달기사가 살려
중국에서 냉동창고에 갇혀 목숨을 잃을 뻔한 여성이 지나가던 배달 기사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구조됐다. 지난 12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후난성에서 물류 회사를 운영하는 천모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냉동창고에 홀로 들어가 창고를 정리하는 작업을 하던 중 문이 잠겨 갇히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그는 여름옷 차림에 휴대전화도 갖고 있지 않았으며 비상 스위치도 고장 나 구조 요청이 어려웠다. 창
교황 "머스크, CEO라고 600배 받아도 되나"
취임 이후 첫 인터뷰에 나선 교황 레오 14세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성과 보상안을 언급하며 빈부 양극화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레오 14세는 14일(현지시간) 공개된 가톨릭 매체 크룩스와의 인터뷰에서 "어제 머스크 CEO가 세계 최초로 1조달러 부자가 될 거라는 기사가 나왔다"며 "이게 가치 있는 유일한 것이라면 우리는 큰 문제에 직면한다"고 말했다. 미국 테슬라 이사회가 지난 5일 일론 머스크 CEO에게 향
커크 사망 비하·조롱했다가 해고·징계…"분열·증오의 민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치적 우군이자 우익 활동가였던 찰리 커크가 암살당한 뒤 미국 사회가 격렬한 후폭풍에 휩싸였다. 그의 죽음을 비하하거나 조롱한 발언을 이유로 해고·징계 되는 사례가 잇따르며 '표현의 자유' 논란까지 불거지고 있다.AP통신은 14일(현지시간) "커크의 사망 직후 며칠 사이 교사, 공무원, 민간기업 직원, 방송 패널 등이 해고되거나 징계를 받았다"며 "추가 조치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
"엄마 아빠 돋보기 안 쓰셔도 돼요"…하루 안약 두 방울로 노안 개선
안경이나 수술 없이 안약만으로 노안이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돼 주목받고 있다. 특수 안약을 하루 두 번 넣는 것만으로도 노안을 개선할 수 있으며, 그 효과가 최대 2년까지 지속된다는 내용이다. 14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노안연구센터 연구팀은 지난 8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ESCRS)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녹내장
트럼프 관세 여파에…미국 기업들, '채용' 브레이크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 중인 관세 정책의 직격탄을 맞은 산업들이 채용을 중단하거나 감원에 들어가면서 미국 노동 시장 성장세가 사실상 멈췄다는 진단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관세가 비용을 끌어올리고 경영의 불확실성을 키워 기업들의 고용을 위축시켰다고 지적한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관세발(發) 비용 충격에 가장 크게 노출된 산업들이 채용을 줄이고 감원에 나서면서 미국 노동 시장이 정체되
김시우, 유럽 원정 공동 5위…올해 개인 최고 성적
김시우가 유럽 원정에서 톱 5에 올랐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근교 서리의 웬트워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DP 월드투어 BMW PGA 챔피언십(총상금 900만달러) 4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몰아쳐 올해 베스트 성적인 공동 5위(15언더파 273타)로 도약했다.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1개를 적어냈다. 전날보다 무려 26계단이나 순위를 끌어 올리는 저력을 발휘했다. 김시우는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시즌 2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