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두산·엔비디아 동행에 블랙웰용 경화제 독점 가능성 강세
파미셀 주가가 강세다. 엔비디아와 손잡은 두산의 전자 비즈니스그룹(BG)과 오랜 기간 협업하며 경화제 제품을 추후 블랙웰에 독점 공급할 가능성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전 10시29분 기준 파미셀 주가는 전날 대비 13.11% 오른 1만9760원을 기록했다. 파미셀이 두산의 전자BG와 잇따른 계약을 체결하면서 엔비디아에 독점 공급 가능성이 커진 점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파미셀은 두산 전자 BG와 올해 들
9조 넘게 팔아치운 외국인에 코스피 석달만에 마이너스
코스피가 석 달 만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코스피 상승을 뒷받침한 요인들에 변화가 생기면서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코스피 상승을 견인했던 외국인은 이달에만 9조원 넘게 팔아치우며 '팔자'로 돌아섰고,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은 후퇴했으며, 인공지능(AI) 고평가 논란으로 반도체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기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하겠지만 기업 실적 개선
트럼프 관세에 흔들린 美증시… '반도체 효과' 코스피 1위
미국 대표 주가지수 S&P500 지수가 최근 10년 만에 두 번째로 세계 주요국 증시보다 부진한 성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받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 NBC 방송에 따르면 전날 기준 S&P500의 연간 수익률은 16%로 전 세계 60여개국 주가지수 중 41위에 그쳤다. 반면 같은 기간 코스피는 약 7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세계 1위를 차지했다. S&P500의 성적은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46개국 지수를 추적하는 MSCI 세계
"60만닉스 반값에 산다"…SK스퀘어 시총 10위권 '성큼'
SK하이닉스의 파죽지세 랠리가 이어지면서 SK스퀘어 주주들의 입가에도 미소가 번지고 있다. SK하이닉스의 최대 주주로 시장의 주목을 받은 SK스퀘어는 이제 코스피 시가총액 10위 타이틀마저 넘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스퀘어는 전날 7% 뛴 31만5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장중 12% 급등하며 32만70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날 시총은 약 41조2800억원으로 네이버를 제치고 유가증권시장 시
"대한조선, 공포를 사야할 때"
IBK투자증권은 12일 대한조선의 청약배정 물량에서의 추가적인 오버행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목표주가 1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오지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6개월 락업 물량은 3개월 락업 물량의 3분의1 수준에 불과하고, 상장주식수의 2.8%에 불과하기 때문에 청약배정 물량에서의 추가적인 오버행 리스크는 제한적이라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대한조선의 기업공개(IPO) 청약배정 물량 중 6개월 보
"실리콘투, 드디어 미국서 성장 전환"
실리콘투가 올해 3분기 시장전망치(컨센서스)를 웃도는 호실적을 거뒀다. 미국 시장에서 관세 인상에 대응해 판가를 올리면서도 성장세로 전환했고, 유럽에서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삼성증권은 이같은 배경에 실리콘투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3000원을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4만2650원이었다. 올해 3분기 실리콘투는 매출 2994억원, 영업이익 63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9%, 20.9% 증가한 규모
AI 칩 첨단화에 주목받는 유리기판 관련 종목은
인공지능(AI) 반도체 발전으로 패키징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면서 기존 플라스틱 기판과 비교해 첨단 패키징에 기술적 장점이 많은 유리기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한국투자증권은 '반도체 : 미생(未生)' 보고서를 통해 본격적인 유리기판 양산이 2027년말~2028년에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며, 아직 기술적 표준이 확립되지 않은 만큼 유리기판 밸류체인에서 기여도가 확실한 기업에 투자하라고 강조했다. 유리기
최대 4배 주식자금을 연 4%대 금리로...신용미수대환도 당일 OK
투자자들 사이에서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탁론은 자기자본 포함 최대 400%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한 증권 연계신용 상품으로 기회를 제대로 살리는 투자 고수들 사이에서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부담스러워진 금리 문제와 DSR 규제 문제로 스탁론 이용을 망설이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언제나 해답은 있다. 21년 연속 스탁론 업계 1위를 지켜온 하이스탁론은 연 4%대 업계 최저금리로 이용 가능한
LG화학, 美 기업과 '3.8조원'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 공급 계약
LG화학은 미국 고객사를 대상으로 3조7620억원 규모의 전기차용 배터리 양극재 중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 규모는 전체 매출액 대비 7.69%에 달한다. 계약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029년 7월 31일까지다. LG화학은 "주요 원재료 가격 등락, 환율 변동 등에 따라 공급 금액은 변동될 수 있다"며 "계약 상대는 경영상 비밀 유지를 이유로 유보기한 종료 후 공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LG화학은 한국과 중
두터워진 달러 수요가 만든 高환율 현상…원화 약세가 뉴노멀되나
1400원대 중후반의 고(高)환율 흐름이 열흘째 이어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말 한미 관세협상 이후 하향 조정되는 듯하더니 이달 들어 장중 1475원대까지 치솟는 등 오히려 오름폭이 커졌다. 외환당국의 구두개입이 상승 폭을 제약했지만 흐름을 반전시키진 못하고 있다. 주요국과 비교해도 이례적인 '원화 약세' 현상이다. 전문가들은 개인·기관의 해외투자, 기업의 해외 직접투자가 늘어난 구조적 변화가 이런 흐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