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 세계 10대 로봇업체 등극…10배 오른 로보티즈에 자극받나
두산로보틱스가 강세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로봇 관련주 주가가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이면서 두산로보틱스도 '키맞추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두산로보틱스는 4일 오전 10시9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4200원(5.48%) 오른 8만900원에 거래됐다. 올해 들어 로보티즈 주가는 10배 이상 올랐고 원익홀딩스 주가도 960% 상승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180%가량 올랐다. 시가총액을 보면 로보티즈 4조2000억원, 원익홀딩스 2조원, 레인보우
농협·유암코·새마을금고…길 잃은 홈플러스
인가 전 인수합병(M&A)에 난항을 겪고 있는 홈플러스가 결국 '청산 가능성'까지 검토해야 하는 국면으로 몰리고 있다. 정치권에서 각종 구제 시나리오를 쏟아내고 있지만 실현 가능성과 재무적 타당성이 낮아 청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불씨 꺼져가는 홈플러스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전국 5개 점포에 대해 연내 영업 종료를 검토 중이다. 현금 유동성 악화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다. 홈플러스는 6개월째 새
파미셀, 두산·엔비디아 동행에 블랙웰용 경화제 독점 가능성 강세
파미셀 주가가 강세다. 엔비디아와 손잡은 두산의 전자 비즈니스그룹(BG)과 오랜 기간 협업하며 경화제 제품을 추후 블랙웰에 독점 공급할 가능성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전 10시29분 기준 파미셀 주가는 전날 대비 13.11% 오른 1만9760원을 기록했다. 파미셀이 두산의 전자BG와 잇따른 계약을 체결하면서 엔비디아에 독점 공급 가능성이 커진 점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파미셀은 두산 전자 BG와 올해 들
우림피티에스, 로봇감속기 사업 기대감…현대차·삼성 밸류체인 동시 포함
산업설비 부품기업 우림피티에스 주가가 상승세다.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현대차 공장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본격 투입하기 시작하면서, 현대차 그룹과 삼성그룹의 로봇 밸류체인에 동시에 편입된다는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일 오전 10시4분 기준 우림피티에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32% 오른 9360원을 기록했다. 로봇용 감속기를 공급하고 있는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현대차 미국 공장에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
"물타기 하다 그만…2대 주주" 27억 매도 '슈퍼개미' 신원종합개발 공시 화제
코스닥 상장사 신원종합개발의 2대 주주인 김승현씨가 보유 지분을 전량 매도한다며 올린 공시 내용이 화제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씨는 신원종합개발 주식 86만7554주(7.4%)를 전량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매도 기간은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8일까지다. 이 기간 신원종합개발 평균 주가가 3100원 안팎이었던 점으로 미뤄 볼 때 김씨는 약 27억원을 현금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김씨는 보고 사유에 대해 "물타
이지스 인수전 흥국 측 비판에 힐하우스 "주관사 규정 준수했을 뿐"
이지스자산운용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중국계 사모펀드(PEF) 운용사 힐하우스인베스트먼트가 흥국생명의 비판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하지만 가장 큰 쟁점인 입찰 방식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10일 힐하우스는 입장문을 내고 "모든 절차에 매각주관사의 기준과 규정을 철저히 준수했다"며 "단기적인 수익보다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중시하는 투자자로서 장기적 관점에서 이지스자산운용이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
태웅, 美원전 훈풍에 SMR용 단조품 매출 확대 기대감
단조산업 전문 기업 태웅 주가가 강세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성장의 핵심은 전력이고, 이를 위해서는 원자력 발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발언이 호재로 작동한 것으로 보인다. 태웅은 원자력 발전에 필수인 단조 부품을 공급해 왔다. 5일 오전 10시7분 기준 태웅 주가는 전날 대비 5.31% 오른 2만5800원을 기록했다. 젠슨 황 CEO의 발언에 원자력 발전 산업이 주목받으면서 태웅에도 관심이 쏠린 것으
'역대급 매도 폭탄' 15조 던진 외국인… 'ABC' 테마는 담았다
이달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의 코스피 순매도 금액이 15조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들은 랠리를 주도해온 반도체주들을 대거 처분하면서도 'ABC(인공지능·바이오·화학)' 관련 종목들은 선별적으로 장바구니에 담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올해 11월1~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2조9856억원어치를 내다 팔았다.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시기였던 2020년 3월 세운 종전 최고기록
①올해 금리인하 끝났다…내년엔 "1분기 인하 vs 장기 동결"
오는 27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올해 마지막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전문가 전원이 금리 동결(연 2.50%)을 전망했다. 10·15 등 강력한 부동산 추가 대책에도 불구하고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1500원 선을 위협하는 환율 불안까지 겹치며 이달 금리 유지에 힘이 실렸다. 다음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전문가 의견은 크게 갈렸다. 소폭 개선에도 여전히 우려가 큰 경기에 대응해 내년
'연예인 다수와 친분' 유명 유튜버 남편에 120억 빌려줬다…급전 당겨 놓고 '자기자금' 상장사 인수에 활용엑스큐어②
코스닥 상장사 엑스큐어가 사업가인 유명 유튜버 남편의 법인에 120억원을 대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법인은 엑스큐어에서 '급전대출'을 받아 코스닥 상장사 한울앤제주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대주주가 됐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엑스큐어는 지난 24일 '에프앤비모빌리티'라는 법인에 120억원을 대여한다고 공시했다. 이자는 연 13%고 대여 기간은 오는 2일까지다. 약 1주일간 자금을 빌리는 '급전대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