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 "최윤범 회장, 2조원 실탄 마련 어렵다"
고려아연 공개매수를 진행 중인 MBK파트너스(이하 MBK)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공개매수를 위해 2조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 회장의 '백기사'로 언급되는 한국투자증권을 비롯한 증권사가 통상적 담보인정비율(LTV)을 초과하는 자금을 최 회장에 빌려주는 게 현행 법규상 쉽지 않기 때문이다. 22일 MBK파트너스에 따르면 증권사는 기업 최대 주주에 대한 주식담보대출 담보인정비율(LTV)을 통
빅컷 이후…'밸류업 지수·마이크론' 실적에 주목
이번주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실적 발표, 'KRX 코리아 밸류업 지수' 등에 따라 국내 증시 흐름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는 이번주 코스피 예상 범위로 2520~2670선을 제시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는 전주 대비 17.96p(0.70%) 오른 2593.37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빅컷(기준금리 0.5%p 인하) 결정에도 불구하고 시장 반응은 미지근했다. 미국 경기 둔화에 대한 시장의 우려 탓이
신재생에너지 '훈풍' DGP 상한가↑
풍력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기업 DGP가 상한가다. DGP는 20일 오전 10시 1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300원(29.97%) 오른 1301원에 거래됐다. 미국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친환경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신재생에너지 주에 훈풍이 불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제일일렉트릭, 이튼과 T사 북미 '최대' 협력…고성능 전기차충전 '선점'
제일일렉트릭이 강세다. 북미 최대 에너지솔루션 기업 이튼으로부터 신규 수주를 받으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전 9시5분 제일일렉트릭은 전날보다 16.71% 오른 9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일일렉트릭은 이튼과 약 2년간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지능형 차단기 제품인 ‘스마트 브레이커(SMART BREAKER) 2.0’ 개발했다. 이튼 ‘커넥티드 솔루션즈’ 사업부와 새로운 파트
바이넥스, 미국 생물보안법 시행 기대 '귀한몸'
미국 정부의 생물보안법 시행 기대감에 바이넥스가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바이넥스 주가는 올해 들어 202%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가 15% 하락한 것을 고려하면 시장 대비 수익률은 217%포인트(P)에 달한다. 이달 들어 외국인과 국내 기관투자가가 앞다퉈 바이넥스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7억원, 13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바이넥스는 케미컬 의약품 생산ㆍ판
'테슬라 로보택시 수혜 기대' 퓨런티어, 7.60%↑
자율주행차 센싱 카메라 공정장비 생산 업체인 퓨런티어의 주가가 주요 고객사인 테슬라의 수요 회복 전망과 함께 상승세다. 20일 오전 11시 기준 퓨런티어는 전 거래일보다 1600원(7.60%) 오른 2만2650원에 거래됐다. 이날 메리츠증권은 퓨런티어에 대해 "내년부터 테슬라 저가형 모델2와 모델Y 페이스리프트 출시, 사이버트럭 양산 확대에 더해 AI5로 하드웨어가 업데이트된다는 점에 주목한다.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하반기부터
9월 넷째 주 수요예측·청약 일정
이달(9월) 넷째 주에는 한켐, 인스피언, 셀비온, 와이제이링크, 루미르, 쓰리빌리언 등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수요예측> ◆한켐= 한켐은 1999년 10월에 설립된 탄소화합물 첨단 소재 합성 개발 및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설립 후 약 25년간 OLED 소재, 촉매 소재, 반도체 및 의약 소재 등의 탄소화합물을 CRO, CDMO 방식으로 생산하며 국내외 유수의 원천소재기업들과 사업을 활발
엔비티, B2C 강화에 B2B 신규 매체 증가로 성장 기대…"턴어라운드 가능성 ↑"
엔비티가 상승세다.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강화에 기업간거래(B2B) 매체 증가 등으로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엔비티는 20일 오전 10시5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55원(1.62%) 오른 3450원에 거래됐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엔비티는 올해 상반기까지도 기업간거래(B2B)에 영업력을 집중했지만 5~6월부터 종료된 서비스(메타서울) 운영 인력을 B2C(캐시슬라이드)에
펄어비스, 적자 폭 확대 전망에 약세
펄어비스의 주가가 약세다. 3분기 실적에서 적자 폭이 커질 것이란 우려가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20일 오후 1시47분 펄어비스는 전일 대비 4.38% 하락한 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펄어비스의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하며 "기존 게임의 매출 하향이 불가피하고 게임스컴 출품에 따른 마케팅 비용이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4분기에도 지스타게임쇼 참여 등 붉은사막 출시
자금 조달 어려워진 '석유화학·건설', 매출채권 활용해 유동성 확보
석유화학과 건설 기업들이 실적 악화와 부실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면서 매출채권을 활용해 단기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디엘케미칼과 디엘건설, 롯데케미칼과 롯데건설 등이 매출채권을 활용해 운전자금 부담을 덜었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디엘케미칼은 약속어음 유동화로 53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여천NCC에 지급하기로 한 원자재 매입 대금(매입채무) 결제를 미루면서 1개월 만기의 약속어음을 발행했